책소개
무지와 무관심, 오해와 편견에서 벗어나
세계시민의 눈으로 바라보면
떠오르는 젊은 대륙, 아프리카를... 사이 아프리카는 새롭게 바뀌고 있다. 그리고 빠른 경제 성장률과 깨어있는 젊은 세대의 등장, 정치의 안정은 그 변화의 속도를 더 빠르게 하고 있다.
이 책은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아프리카에 대해 잘못...
아프리카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머릿속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모습이 무엇이냐고 누군가가 묻는다면 드넓은 초원을 뛰노는 야생동물이나 구호 단체들의 영상 속 기아들이라고 대다수가 답할 것이다. 이런 단편적인 이미지들 이외에 구체적으로 아프리카에 대해서 제대로 설명할 수 있는 이는 그리 많지 않다. 심지어 너무 먼 대륙이라 평생 갈 일은 없을 것이라고 단정을 짓고 무관심으로 일관하기도 한다. 무언가를 제대로 모르는 상태가 지속된다면 자연스럽게 여러 오해와 편견이 생겨나기 마련이다. 만약에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 대한 무지를 드러내는 발언을 쉽게 한다면 당황스러울 것이다. 그동안 아프리카에 대해서 잘 모르거나 잘못 알고 있었던 이들을 위해 김유아 국회국제보건의료포럼 연구원이 이 책을 펴냈다고 한다. 이 책을 통해 너무 오랜 기간 굳어진 아프리카에 대한 우리의 고정관념이 어느 정도 사라질 것이라고 기대한다.
저자에 따르면 원래 국경은 전쟁이나 다양한 역사적 사건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형성되는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아프리카의 국경선은 직선인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서양 열강들이 베를린회의로 마음대로 정한 것이라고 한다. 그 국경선이 아직까지도 그대로인 것이 아픈 역사를 그대로 품고 있는 것 같아서 너무 슬펐다. 이런 아픈 역사를 품은 대륙이지만 아프리카는 21세기 들어 가장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고 한다. 2000년부터 10여 년간 아프리카 대륙의 경제성장률은 연 5~6%로 세계 평균을 웃돌았다고 한다. 정말 놀라운 수치이다. 아프리카 하면 워낙 전쟁이 빈발하고 가난한 대륙으로 인식하고 있었는데 놀라웠다. 아프리카는 개발도상국이 많은지 청년 인구가 과반 이상인 국가가 많다고 한다. 청년층이 많다고 마냥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문구가 인상적이었다.
나의 첫 아프리카 수업 독후감
한컴오피스
어도비 PDF
MS 워드
MS 엑셀
MS 파워포인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