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수학 마니아가 풀어놓은 흥미진진한 수학적 사고 『이토록 재미있는 수학이라니』. ‘수학’ 하면 당신은 무슨 생각이 먼저 드는가? 알 수 없는 기호와 복잡한 숫자로 채워진 시험지를 앞에 두고 어쩔 줄 모르던 학창 시절이 떠오르는가? 아니면 벌써 ‘수포자’라는 거대한 무리의 일원이 된 자녀가 떠올라...
내가 수학을 전공할 것도 아니고 수학이 우리가 살아가는 데 무슨 도움이 되겠느냐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나 역시 한 때 그런 생각이 했고 그래서 고등학교만 끝나면 수학은 끝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런 저런 수학과 관련된 책을 읽게 되고 그러면서 수학이 우리생활속 곳곳에 적용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수학을 좋아하고 잘하다보면 보다 합리적인 생각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듯하다는 마음이 들어서게 되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업무의 일환으로 활용하는 직업군에 속하지 않는 이상 수학을 학업과정을 떠나게 되면 가까이 할 기회란 거의 전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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