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일시티 이벤트
  • LF몰 이벤트
  • 서울좀비 이벤트
  • 탑툰 이벤트
  • 닥터피엘 이벤트
  • 아이템베이 이벤트
  • 아이템매니아 이벤트

둠 재앙의 정치학(양장본 HardCover) (전 지구적 재앙은 인류에게 무엇을 남기는가)

검색어 입력폼
저자
니얼 퍼거슨
독후감
3
책소개 2020년 팬데믹 비극에 대한 니얼 퍼거슨의 역사적 분석인류가 재난에 대응하는 역량은 왜 더 취약해지고 있는가?위기에 강한 사회적·정치적 구조는 어떻게 만들 수 있는가!《광장과 타워》 《금융의 지배》 등 인류사적 스케일로 문명의 흐름을 짚어온 21세기 최고의 경제사학자 니얼 퍼거슨이 코로나19에...
  • 둠 재앙의 정치학 독후감
    둠 재앙의 정치학 독후감
    현대화에도 불구하고 재난은 인류 문명의 영원한 동반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인류에게 주어진 나쁜 소식이라면 좋은 소식은 재앙이 '마술'의 세계에 머물지 않고 과학의 발달로 설명하고 극복할 수 있게 됐다는 점이다. 물론 다음 재앙이 닥칠 때까지 말이다. 과학의 진보는 또한 재난을 설명하고 극복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하지만, 여전히 낙관적이지 않다. 많은 사람들이 재난 경험을 통해 실수를 배우고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발견했다고 믿지만, 인류 역사상 재난은 계속 발생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범유행에서 확인된 바와 같이 재난 예측은 재난 규모가 세계적 수준으로 확산될 때까지 오류를 반복한다. 역사학자 닐 퍼거슨은 최근 저서 '둠'에서 코로나19 범유행에 대한 관심을 시작으로 역사 전반에 걸쳐 반복되는 재난의 패턴과 시스템을 규명하고자 한다.
    독후감/창작| 2022.11.22| 3 페이지| 1,500원| 조회(25)
  • 둠(DOOM) 재앙의 정치학 독후감
    둠(DOOM) 재앙의 정치학 독후감
    책의 초반에는 역시 우한에서 발생한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내용이 나왔다. 놀랍게도 저자는 2020년 1월 26일, 글로 이 사태가 팬데믹이 될 확률이 높다고 지적했다고 한다. 저자가 책을 쓰고 있던 2020년 하반기 때만 해도 팬데믹 사태는 끝이 보이질 않았고 정부의 엄격한 통제로 2008~2009년에 있었던 금융 위기보다 훨씬 큰 경제적 타격을 입었다고 한다. 저자는 우리가 두려워해야 할 것은 세상의 종말이 아니라 대재난이 벌어진 후 우리가 남아 있는 상황이라고 하였다.
    독후감/창작| 2022.06.19| 1 페이지| 1,000원| 조회(23)
  • A+ 서평 둠 재앙의 정치학을 읽고 나서
    A+ 서평 둠 재앙의 정치학을 읽고 나서
    확진자 2억6000만, 사망자 514만, 치명률 2%. 2019년 말 중국 우한에서 시작돼 전 세계로 퍼진 코로나19의 현재 상황판이다. 다행히 백신이 개발돼 일상으로 돌아간 나라들이 많지만 팬데믹 터널의 끝이 어디인지를 예상하기는 쉽지 않다. 사스, 신종플루, 메르스 같은 다른 전염병들도 나돌았지만 코로나19처럼 초대형 재앙(doom)은 아니었다. 이 책은 코로나19처럼 그동안 인류사회를 위협한 수많은 재앙을 역사적으로 되돌아보고 앞으로 닥칠 또 다른 재난들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을까를 고민한 책이다. 경제사학자인 지은이 니얼 퍼거슨 스탠퍼드대 교수는 이 책에서 페스트, 티푸스, 콜레라 등 전염병 팬데믹뿐만 아니라 베수비오 화산 폭발, 일본 대지진과 쓰나미 같은 지질학적 참사, 세계 대전 등 지정학적 참사, 체르노빌이나 후쿠시마 원전 사고와 같은 기술적 참사 등 천재(天災)든 인재(人災)든 온갖 종류의 재앙과 재난들을 광범위하게 다뤘다. 코로나19가 여전히 지구를 휩쓸고 있는 지금, 니얼 퍼거슨은 ‘재난의 일반사’를 통해 스페인 독감(1918) 이후 가장 강력한 재난에 봉착한 오늘날의 세계를 직시한다. 왜 인류는 수많은 재난을 겪었음에도 코로나19를 예측하지 못했는가 왜 역사에서 교훈을 얻지 못하고 수백만 명이 죽는 또 다른 재앙을 맞아야 했는가. 우리는 수 많은 질병과 전염병 재난을 겪으면서 살아간다. 인류가 만물의 영장이라고는 하지만 이러한 전염병과 재난을 미리 예측하지 못해왔다. 이상한 일이다. 우주에도 사람을 보내는 인류가 왜 전염병과 질병 재난을 예측하지 못하고 속수 무책으로 당할까. 일단 재난에 대한 예방이 정치적 측면에서 크게 도움이 안된다. 정치지도자들 입장에서 보면 온갖 어려움과 위험을 무릅쓰고 재난을 예방하는 조치를 취해 봐야 그로 인해 보상을 얻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저자는 말한다.재난에 대한 예방조치를 취하게 되면 사람들은 이에 대한 불평을 늘어놓기 시작한다.
    독후감/창작| 2021.11.30| 12 페이지| 7,500원| 조회(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