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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는 사라질 직업인가 (<의사는 수술 받지 않는다> 김현정 박사가 들려주는 의료계 미래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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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현정
독후감
1
책소개 솔직 탁월 예지력 포텐 터지는 ‘의료계 미래리포트 [의사는 사라질 직업인가]. 책은 왜 의료계 디스가 넘치는지, 의료는 사실상 누가 지배하는지, 요즘 의사들이 놓치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임박한 미래의 의료는 어떤 모습인지 등을 살펴보고 있다.
  • [서평] 의사는 사라질 직업인가
    [서평] 의사는 사라질 직업인가
    68쪽이다. <단순매출이 아닌 순수익을 따지고 든다. 어느 시립병원 원가분석 컨설팅 보고서에 따르면 각종 검사(피검사, 초음파, MRI)는 효자종목이고 수술은 약간 적자이며 입원은 할수록 적자고 중환자실과 응급실은 많이 적자라고 한다> 시립 병원 컨설팅뿐만 아니라 서울대 병원의 적자 탈출법이 ‘성과급’과 ‘건강건진 센터’라는 점이 놀랍다. 통상 의료와 교육은 공공의 영역으로 생각한다. 자본주의 발명국인 영국에서조차 교육과 의료는 천부인권으로 여긴다. 한데 한국은 애매하다. 공공재와 사유재의 경계가 명확하지 않다는 말이다. 유저를 ‘경쟁’시킬 수 없고 유저를 ‘배제’할 수 없는 재화나 서비스를 경제학에서는 공공재라고 한다. 유저의 수식어에 교육과 의료를 넣어보라. 한국의 현실을 두고 이들을 공공재가 아니라고 말할 수는 없을게다. 교육에 공교육과 사교육이 있다. 고려시대, 국자감과 문헌공도의 경쟁이 지금껏 계속되는 셈이다. '메가스터디'는 강남 8학군에서만 고가에 제공되던 쪽집게 과외를 저렴한 가격에 인터넷에 공개했다. 메가스터디는 과외로 일 년에 수십억 원을 벌던 손사탐(손주은 대표)이 만든 인터넷 강의 회사다.
    독후감/창작| 2015.12.17| 3 페이지| 1,000원| 조회(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