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것이 책을 쓰게 된 가장 직접적인 이유다.
3. 쿠팡파트너스 부업의 핵심은 보통 생각할 수 있는 ‘판매’가 아니라 ‘수익링크 클릭’이다. 이것은 치열한 체험의 과정이 없이는 도저히 알 수 없는 것이기에, 저자들이 ‘당신은 꽃길만 걸으시라’고 선언할 만큼 이에 대한 고퀄 정보를 공개한다.
이번에 쿠팡파트너스에 관한 책을 2권 읽었다. 한 책은 지금 쿠팡파트너스 돈 버는 딴 세상이란 책이고 또 다른 책은 쿠팡파트너스 하루만에 시작하기?라는 책이었다. 두 권의 책을 읽기 전엔 둘 다 비슷한 이야기겠지 했는데 막상 읽어보니 전혀 다른 얘기다. 지금 이 쿠팡파트너스 돈 버는 딴 세상이란 책에서는 쿠팡파트너스로 한 달에 1000만원을 번다라는 이야기였고 나머지 책에서는 치킨값정도 벌어보자는 명목으로 책을 썼다. 똑같은 쿠팡파트너스인데도 하는 방법도 완전 달랐다. 지금 이 책은 정말 목숨걸고 전업처럼 하자는 내용인데 올바른 방식이 아닌 짜깁기형식으로 무조건 돈을 벌게끔만 하는 그런 내용이었고 실제로 자신이 그렇게 돈을 벌고 수강생들을 모집해서 자신처럼 돈을 벌게끔 해주고 있었다.
아직도 코로나가 기승이다. 대학교 수업은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알바자리 구하는 것도 하늘의 별따기이다. 대학교 등록금도 만만치 않고 생활비도 꾸준히 나가며 나에게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현재 주말알바를 하면서 생활비는 벌고 있지만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는 점을 실감하고 있다. 제일 좋은 방법은 장학금을 받는 것이지만 전액장학금을 받기엔 경쟁이 너무 치열하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내 관심을 끄는 게 있었으니 바로 ‘쿠팡파트너스’였다. 쿠팡파트너스가 뭐냐고? 파트너스가 쿠팡이 운영하는 이커머스 사이트(www.coupang.c
om)에 있는 상품을 인터넷상에서 홍보해주고 실제 판매가 이뤄졌을 때 커미션(판매금의 3%)을 받는 플랫폼을 말한다. 그동안 주말알바를 하면서 이것만으로 부족한 것 같아서 부업도 많이 알아봤는데 내가 그동안 해왔던 부업이나 알고 있던 부업 중에서 가장 현실성 있고 수입을 많이 얻을 수 있는 플랫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생각에 쿠팡파트너스에 대해 알아보다가 마침 쿠팡파트너스에 대한 신간이 나왔기에 당장 책을 집어 들고 읽기 시작했다.
책 내용은 저자들이 풀어놓는 사연으로 시작된다. 이 세상에 사연 없는 사람 어디 있겠느냐만 저자들도 힘든 시간을 겪다가 쿠팡파트너스를 만났다. 첫 번째 저자 지미핸은 어머니가 사업을 벌이시다가 어려워지며 집안 빚이 늘었는데 나중에 자신도 이것저것 하다가 개인 빚까지 늘어났다. 그렇게 도저히 돌파구가 안 보이는 상황 속에서 쿠팡파트너스를 시작했고, 처음 2,000원 수익을 시작으로 금방 자리를 잡아 6개월 평균 1,000만원 수익을 올리게 되었다. 그러면서 지미핸 저자는 인생을 살아가려면 용기도 필요하고 열정도 필요한데 정말 극적으로 변하고 싶으면 그러한 대상을 만나야하고 저자에게는 ‘쿠팡파트너스’가 그런 대상이었다고 밝힌다. 두 번째 저자 지노는 어릴 때부터 남미 문화를 동경했고 대학교는 산업디자인과를 들어갔으나 자신의 재능이 부족함을 항상 느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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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독서감상문] 쿠팡파트너스 돈 버는 딴 세상](https://image4.happycampus.com/Production/thumb212/2021/07/03/data26199696-000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