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저자는 임신과 출산으로 일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지만, 진짜 나로 살기 위해 다시 일을 시작했고 결국 사장 자리에 오르게 된다. 오늘날 일과 생활의 균형을 잡지 못해 힘들어하는 여성들에게 저자는 30여 년간 일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오히려 여성이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던 노하우를 알려준다.
나는 무엇 때문에 살아가고 있을까? 또한, 어떻게 사는 것이 옳은 삶일까?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 우연히 이 책을 접하면서 또 다른 나를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저자 오타키 준코는 67년생으로 일본 사이타마현에서 출신으로 대학에서는 심리학을 전공했으며 결혼 전에는 오가닉 허브 제품을 개발, 기획하는 업무와 시스템 엔지니어로 금융회사 시스템 개발 업무를 하다가 결혼 후 전업주부로 육아에 전념하며 살아왔다.
전업주부를 하며 재택근무로 개인의 능력을 키워오면서 일은 무슨 일이러도 괜찮으니 내 몸을 돌보면서 보람 있는 일을 오랫동안 지속하는 것이 좋다는 저자의 조용한 이야기처럼 이 책을 통해서 일과 인생이 조화로운 삶을 찾는 계기가 되었다.
우리 사회에서 여성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참 힘들고 어렵다. 특히 결혼 이후의 삶은 더 힘든 삶이 되는 것이다. 한 가정의 주부로서, 남편의 처로서, 아이들의 엄마로서 다재다능을 보여주면서도 힘든 시간을 보내야 하는 것이 한국의 여성들일 것이다.
나로 살기 위해 오늘도 일하다를 읽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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