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그렇다면 사람들에게서 최고를 이끌어낼 방법은 없는 것일까? 갤럽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가운데 무려 67%가 업무에 완전히 몰입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를 타개할 방안은 없는 것일까?
《포춘》지 선정 100대 기업을 상대로 컨설팅을 제공하며, 조직의 효율과 잠재력을 최대로 이끌어내는 일을 도운...
1. 본 도서를 읽고 느낀점
사람을 육성하고 성장시키는 리더, 교사, 부모에게 매우 유익한 내용이다. 조직심리학과 임상심리학 박사이자 전세계 대표적인 기업들을 상대로 컨설팅을 하는 저자는 본 도서를 통해 긍정을 통해 영향력을 미쳐야 원하는 성과를 낼 수 있으며 부정적인 영향력은 일시적일 뿐 결코 원하는 목적을 이룰 수 없음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설명한다. 상호간에 신뢰를 키우고 진심으로 상대방의 스타일, 역량, 코어에 긍정을 한다면 상대방의 최고를 이끌어낼 수 있는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러한 말을 하는 리더, 교사, 부모도 스스로 긍정적인 코어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한다. 코어는 개인의 신념이나 가치관을 포함한 자아와 인격을 말한다. 저자는 건설적인 비판은 절대 건설적일 수 없으며 비난은 부정적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없다고 한다.
비난을 멈추고 상대방의 스타일(말, 행동 등)과 역량(능력, 잠재력)을 전술적인 차원에서 긍정하고 전략적인 차원에서 개인 내면의 코어(신념, 가치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인생의 말을 해줌으로써 그 사람의 최고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일반 사람들은 잘못된 점을 고치기 위해서 비판적인 피드백을 할 수 밖에 없다고 말하겠지만, 저자는 동맹적인 피드백을 통해 이를 극복할 수 있다고 했다. 동맹이란 서로 협력 관계를 인정하고 개인이 가지고 있는 열망이나 기차관을 조직의 사명이나 목표에 맞추는 내용으로 피드백을 하는 관계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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