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영국 성공회 더럼의 주교 톰 라이트의 『마침내 드러난 하나님 나라』. 모호한 내새관과 그릇된 종말론으로 혼란에 빠진 오늘날을 위해 '죽음과 '부활'의 관념을 대담하고 시원하게 밝혀내고 있다.
이 책은 기독교가 제시하는 궁극적 미래의 희망에 대해 이야기한다. 구원, 부활, 영생에 대해 다루고 있다. 아울러...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은, 저자 톰 라이트가 전달하려는 메시지가 단순한 종교적 교리를 넘어선다는 것입니다. 그의 글은 기독교 신앙의 본질을 탐구하면서 현대적 문제들에 대한 해답을 모색합니다. 이 책은 종말론과 내세관에 대한 전통적인 해석을 넘어서는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며, 그 과정에서 하나님의 나라와 부활의 진정한 의미를 새롭게 조명합니다.
저자는 성경적 근거와 깊은 신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종말론과 내세관에 대한 현대 기독교인들의 오해와 혼란을 해소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는 성경 속 메시지를 현대적 상황에 맞게 해석하며, 기독교 신앙이 현재의 삶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탐색합니다. 이는 신앙을 단순히 이론적인 차원에서 끝나지 않고, 실천적인 삶 속에서 구현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이 책을 통해, 저는 기독교 신앙이 현대 사회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실천될 수 있는지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얻었습니다. 톰 라이트의 글은 종교적 텍스트를 넘어서 사회적, 문화적 맥락에서 신앙을 재해석하고, 그 의미를 확장시킵니다. 그의 해석은 기존의 신학적 관점을 넘어서, 신앙의 본질과 삶의 실천 사이의 교량 역할을 합니다.
본서는 잘 알려진 두 가지, 별개이지만 긴밀하게 연결된 것에 질문을 던진다. 첫째는 “기독교의 궁극적인 희망은 무엇인가?”이고 두 번째는 “현재 세계 안에서의 변화, 구출, 변혁, 새로운 가능성에 대해서 어떤 희망이 있는가?”이다. 우리는 기독교의 희망을 “천국행” 또는 본질적으로 이 세상에서 벗어난 구원의 관점에서 본다면 두 질문 모두 상관없이 보일 것이다. “기독교의 희망”이 하나님이 새로이 창조하신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는 희망이라면, 나사렛 예수 안에서 이미 실현되었다면, 두 질문은 서로 연결할 이유는 충분하다. 비기독교의 세계, 서구의 비기독교적 세계는 자신들이 무엇을 믿어야 할지 혼란스러워 하고 있고 그리스도인이 무엇을 믿고 있는지에 대해 혼란스러워한다.
서평-마침내 드러난 하나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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