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무너진 감정을 일으켜 세우는 다정하고도 성실한 기록!내면의 빛과 그림자를 탐구해온 정여울의 마음치유 에세이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평범한... 받지 않는다”는 통합적 관점을 터득한 저자는 나와 나 아닌 것의 경계를 과도하게 분리하는 정신세계가 고통을 심화한다고 이야기하며, 이에 대한...
제목에 이끌려서 읽게 되었다. 나는 매번 문제가 일어날 때 내 탓만을 했기에, 내 스스로 나를 돌보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어서였던 것 같다. 이 책은 크게 4장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제대로 사랑하는 법을 몰랐기 때문에, 당신이 인정하고 싶지 않은 당신까지도, 마음의 안부를 물을 시간이 필요하다, 슬픔에 빠진 나를 가장 따스하게 안아주기. 이렇게 4장이다.
저자는 자신을 치유하기 위해 심리학을 공부했다고 한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심리학자에 대한 이야기들도 꽤 많이 나온다. 그렇지만 그 내용이 어렵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저자는 연말마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월든>이라는 책을 다시 읽는다고 한다. 주체할 수 없는 열정으로 스스로를 괴롭히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일에 대한 사랑을 삶에 대한 사랑으로 착각하는 것은 아닌지 되돌아본다고 한다. 그러면서 프랑수아즈 사강의 소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 인간의 의무를 소홀히 해온 당신을 고발하겠다는 내용이 마음 아프다고 했다.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독후감
심리 , 마음 , 상처 , 아픔 , 치유 , 나를돌보지않는나에게 , 나를돌보지않는나에게독후감 , 그림자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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