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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도특설대 (1930년대 만주, 조선인으로 구성된 '친일토벌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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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효순
독후감
2
책소개 은폐된 근대의 이면, 항일무장세력 토벌 부대 ‘간토특설대’를 파헤치다!『간도특설대: 1903년대 만주, 조선인으로 구성된 ‘친일토벌부대’』는 독립운동의 해외 전초지였던 간도에 항일무장세력을 섬멸하기위해 일제가 세운 특수부대에 대한 진상을 밝히는 책이다. 저자는 지금까지 우리 사회가 친일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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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감상문_능력검증 한국사 따라가기
    도서 「간도특설대: 1903년대 만주, 조선인으로 구성된 ‘친일토벌부대’」는 독립운동의 해외 전초지였던 간도에서 항일무장세력을 섬멸하기 위해 일제가 조직한 특수부대에 대한 그 진상을 밝히는 책이다. 이에 저자는 지금까지도 한국이 친일파 청산문제를 합리적으로 마무리하지 못하여 간도특설대에 대해서도 정확하게 조명하지 못했다고 비판하면서 이에 간도특설대의 행적을 역사적 사료 및 회고록 등의 증언을 기반으로 치밀하게 추적하였다. 즉, 도서 「간도특설대」는 단순하게 항일무장부대와 친일토벌부대라는 이분법적 사고에서 탈피하여 독립운동의 성지였던 간도에서 조선인으로 구성된 간도특설대가 어떻게 등장할 수 있었는가를 객관적이면서 넓은 시각으로 견지하고 있다. 또한, 간도특설대의 설립 배경, 조종세력을 구체적으로 분석하면서 부대의 역사에 주목했으며 일제 패망 이후 간도특설대에서 복무했던 장교들이 어떤 행적을 이어갔는가를 통해서 그들이 한국사회에 어떻게 주역으로 자리 잡았는가에 대해서도 밝히고 있다. 도서 「간도특설대」의 저자 김효순은 1974년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여 동양통신, 경향신문을 거쳐서 한겨레 창간에 간여했으며 도쿄 특파원, 편집국장, 편집인을 지냈다. 그 이후 2007년부터는 취재 현장에서 대기자로 활동하다가 퇴직했으며, 포럼 진실과 정의 공동대표 등을 맡고 있다. 저자 김효순은 한일 관계, 동아시아의 평화, 화해, 시민운동 등을 그 테마로 글을 쓰고 있으며, 역사에서 버림받은 사람들에 대해서 관심이 많다. 이에 저자 김효순은 언론계에서는 대기자라고 칭송받으면서 업계관계자들의 최고언론인으로 존경받고 잇으며, 퇴직 이후에는 역사관련 도서 및 글을 저술하고 있다. 이러한 저자 김효순의 저서 「간도특설대」은 저자가 직접 간도특설대의 주 활동무대였던 만주지방을 찾아가서 관계자를 만나고, 현재 일본에 존재하는 근거자료를 찾아서 간도특설대가 설립된 배경부터 창설 및 해체되기까지의 과정을 세밀하게 기록한 도서이다.
    독후감/창작| 2024.02.14| 13 페이지| 2,000원| 조회(11)
  • 간도특설대(독후감)
    간도특설대(독후감)
    평소 역사에 대해 관심은 있었지만, 학교 교육을 받은 것 말고는 깊게 알고 있는 지식이 없어서 언제든 역사관련 책을 읽어 보리라고 마음먹고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역사가 길고 여러 시대에 걸쳐 많은 일이 있었지만, 수많은 역사 중에서도 조선말부터 일제로부터 해방되던 때까지의 근대사에 대한 관심은 더 많았습니다. 왜냐하면 학교 다닐 때의 학문적으로 배우던 역사와 세상을 살면서 간접적으로 겪었던 사실들은 여러 가지로 많이 왜곡되어 잇다는 사실을 알았고, 잘못된 역사는 왜 반복되지 말아야 하는지 알아야 되기 때문입니다. 이 책 간도특설대도 예전에 교과서에는 없던 내용이고, 최근에까지도 잘 알려지지 않다가 조금씩 일반에게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유가 책 후반에도 나오지만 일제 강점기부터 해방 후까지 많은 친일 인사들이 역사적인 처벌을 받기는커녕 우리 사회의 기득권으로 다시 세력을 확장해서 교육계는 물론 정치, 사회, 언론 분야까지 장악해버린 기가 찰 현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 중 략 > 그렇다면 왜 이런 어처구니없는 일이 생긴 걸까요. 해방 전 항일 운동을 하던 순수한 독립군들이 있었던 반면, 항일투사들을 토벌하던 간도특설대와 철석부대 같은 부대 소속 군인들은 다시 해방 후 귀국하여 또 다른 독립군으로 변신을 하게 됩니다. 그 대표적인 인물로 우리가 알고 있는 박정희, 백선업, 정일권, 김석범 등이 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김구 같은 분이 대통령을 해야 마땅함에도 불구하고 어처구니없게도 독립군을 토벌하던 친일파들이 실권을 장악하게 된 셈이지요. 이들은 최고 대통령을 하고 그 외 해병대사령관, 사단장등을 하고 예편 후에도 국가중요기관장을 거치게 됩니다. 그 외에도 송석하, 윤춘근, 최경만, 신현준, 임충식, 박창암, 김대식 등이 책에 나열되어있습니다. 모두 국가 국군 고급 장성으로 예편하고 국가 주요기관장과 국회의원 등으로 국가에 헌신한 것처럼 포장되었습니다. 그들은 지금까지도 친일행적에 대한 어떠한 처벌이나 청산의 대상이 된 사람이 한사람도 없습니다.
    독후감/창작| 2019.09.09| 6 페이지| 1,000원| 조회(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