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미래를 결정짓는 '보는 방식의 차이'
물이 반쯤 차 있는 컵이 있다. 이것을 보고 당신은 무엇을 생각하겠는가? 물컵의 절반이 비어있는 것을 보며 아쉬워하겠는가, 아니면 물컵의 절반은 채워져 있는 것을 보며 가능성을 찾겠는가. '강점형 사고'를 하는 사람들은 후자, 즉 가능성에 집중한다. 그들은...
우리가 흔히 하는 이야기 중에 물이 반쯤 담겨 있는 컵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그 물컵을 보고 ‘물이 반이나 남아 있네~’라며 기쁘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물이 반 밖에 안 남아 있네~’라며 아쉬워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다. 생각의 차이를 잘 보여주는 짧은 이야기인데 그 이야기가 바로 ‘보는 방식을 바꿔라’라는 이 책에서 나온 것임을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다.
이 책은 표지부터가 다른 책과는 다르다. ‘보는 방식을 바꿔라’라는 책 제목답게 허리를 젖혀 말 그대로 보는 방식을 바꾸려고 하는 한 남자가 보인다. 어쩌면 제목보다 훨씬 더 강하게 뇌리에 남게 되었는지도 모르겠다. 이 책은 내용에 있어서도 그냥 이론을 나열하는 대신 내용에 맞는 독특하고 재미있는 사진과 실화를 선택하였다. 자기계발서라 하면 지루하고 딱딱한 이야기만을 생각하였던 나에게 자기계발서도 새로운 형식이 가능하다는 것을 잘 보여 주었다. 그리고 이러한 사진과 실화들로 인하여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제안들이 전혀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왔으며 책을 읽는 내내 긍정적인 감정과 미래에 대한 희망으로 가득 찰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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