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지금 당신에게는 평생을 함께할 친구가 있습니까?언제나 내 주위에 있는 것 같아서 그 소중함과 의미를 잊고 지나치기 쉬운 친구. 하지만 친구는 단순히 위로받기 위해 필요한 존재가 아니다. 이 험난한 세상을 함께 헤쳐 나가는 동반자이자, 혼자서는 결코 이룰 수 없는 새로운 기회와 성취를 이루게 해주는 삶의...
태어나서 가족외 가깝게 지내는 사람이 친구가 아닐까 생각된다.
여자는 결혼을 하면서 친구관계가 소홀해졌다가 다시 친구를 찾게 되는 것 같다. 1년 전 힘든 일을 겪으면서 친구의 소중함도 알게 되고, 더 많은 소중한 친구를 얻을 수 있었다.
3초만, 말을 하기 전에 3초만 그 친구의 입장에서 생각해 본다면....
참된 부는 살 수도, 팔수도 없는 거랍니다. 참된 부는 시장에서 살 수도 없고 은행에 저축할 수도 없는 것이지요. 돈만이 부의 척도가 될 수는 없습니다. 진정한 부는 돈을 뛰어넘는 것이지요.
요즘은 TV등 각종 매스컴에서 나오는 대부분의 기사를 보면서 내 주위에 있는 모든 것을 다 믿어도 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어떤 사람을 붙잡고 친구가 있냐고 물어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있다고 답할 것이다. 누구나 친구 하나쯤은 있을 것이다. 그러나 과연 진정한 친구가 있냐는 질문이나, 평생을 같이 할 친구가 있냐고 물어보면, ‘그렇다’고 답할 사람이 몇이나 될까? 나 또한 제대로 답변을 할 수가 없는 것 같다.
서점에서 책을 구경하던 중 어느 책 뒷면의 질문이 나의 발걸음을 잡았다. ‘지금 당신에게는 평생을 함께할 친구가 있습니까?’ 난 제대로 답할 수 없었다. 나에겐 평생을 함께할 친구가 과연 있나? 있다면 누굴까? 몇 명이나 될까? 난 혼란스러웠다. 나 스스로 이 질문에 답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나 자신에게 매우 실망스러웠다. 나는 남들에 비해 꿈도 거창하고, 하고 싶은 일도 많다. 어려운 일을 하려면 좋은 친구들과 좋은 사람들이 내 옆에 있어야 된다. 그런데, 간단한 질문 하나에도 똑바로 대답하지 못했다.
책은 Joe라는 한 광고사 직원이 Mac이라는 남자를 만나 삶의 방식이 변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Joe는 성공을 위해 앞만 보며 달려가던 직장인이었다. 즉 3차원의 성공을 좇는 단계에 있던 사람이었다. Joe가 이런 삶을 살게 된 이유를 보면 3차원에 머문 그가 얼마나 인간적으로 불쌍한 사람인지를 알 수 있다. 그는 어릴 적 말을 더듬는다고 또래 친구들에게 무시를 받으며 괴롭힘을 당했고, 그런 Joe는 자신이 다른 사람들을 무시할 수 있게 성공을 하고자 하였던 것이다. 그 결과 그는 대형 광고를 수주하여 22만 달러라는 거액의 보너스를 받게 된다. 하지만 그의 곁에는 아무도 없었다. 같은 팀원들도 그를 뒤에서 욕하는 것이 보이고, 심지어 여자 친구와도 자신의 이야기만 하면서 찾은 트러블이 생겼었다. 그런 그가 Mac의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커피를 배우면서 진정한 삶의 가치를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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