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을 배우기 전, 나에게 철학은 큰 관심과 흥미를 유발시키는 학문이었다.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며 깊이 있게 사고하는 것이 멋있어 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철학에 대해 자세히 공부하기 시작하니 생각보다 개념이 어려운 것이 많아 이해하기 힘들고 어려웠다. ‘돌봄 간호 철학’을 읽을 때에도, 내가 여러 철학자가 되어 그들의 생각을 받아들이려고 노력하였다. 이 책에 철학을 전공하지 않은 나에게 새롭게 다가온 지식들이 많아 정리해보고자 한다. 고대의 철학, 플라톤, 데카르트, 로크에 걸쳐 듀이의 주장을 이해할 수 있었다.
새로운 이론을 파악하고 이해하려고 할 때 필요한 것은 과거의 신념과 사상체계를 활용하는 것이다. 옛것과 새것의 비교 속에서 새로운 이론의 의미가 보다 선명하게 드러나기 때문이다. 근원에 대해 언급하는 습관은 시인에게서부터 시작됐다.
'돌봄간호철학'은 자연주의적 돌봄을 향한 철학적 모색으로 철학적논의 부터 전통철학의 문제점을 비판하고 듀이의 실용주의, 자연주의적 경험적 철학의 현재성과 가능성을, 자연주의적 경험 철학의 렌즈를 원용하여 돌봄과 간호가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새로운 간호철학적 돌봄개념인 자연주의적 돌봄의 윤곽을 조망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는 것을 알수있었다. 그리고 제1부자연화된 경험철학과 2부자연주의적 돌봄으로로 나누어져 있는데 아무래도 2부의 내용이 학교에서 수업중에 접해본 로저스, 왓슨, 뉴만, 등 친숙한 이름이 보여서 더 이해와 집중이 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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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레포트/나의 생각 중심] 돌봄간호철학 독후감](https://image4.happycampus.com/Production/thumb212/2022/01/29/data26503306-000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