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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는 언제 치나요 (클래식 콘서트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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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다니엘 호프가 초대하는 클래식 콘서트!클래식 공연에 대한 일반 대중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다니엘 호프와 라디오 진행자 볼프강 크나우어의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 안내서 『박수는 언제 치나요』. 이 책은 클래식 음악과 공연에 대한 가장 기초적인 의문부터...
  • 간호대학생 박수는 언제치나요 완벽 북리뷰(독후감)
    간호대학생 박수는 언제치나요 완벽 북리뷰(독후감)
    음악과 문화 북리뷰를 하기 위해서 책을 고르던 중 제목이 가장 나에게 인상 깊었던 것은 ‘박수는 언제 치나요’ 이었습니다. 이 책에는 유명한 음악가에 뒷이야기나 일화를 소개해 주고, 시기별 음악의 특징이나 그 연주법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이야기는 보통 음악가라하면 떠올리는 여러 사람들 중에서 모차르트와 관련된 이야기 이었습니다. 모차르트의 아버지 또한 작곡가 였었는데 한번은 이런 이야기를 하셨다고 합니다. “'곡은 짧고 가볍고 대중적으로 써라. 아무리 둔감한 사람의 귀도 간지럽게 할 수 있어야 한다.”
    독후감/창작| 2019.04.12| 1 페이지| 2,000원| 조회(28)
  • 박수는 언제 치나요 - 콘서트가 있는 이유, 콘서트의 초대
    박수는 언제 치나요 - 콘서트가 있는 이유, 콘서트의 초대
    클래식 악기의 배치의 기본적인 원칙은 오케스트라의 전체 소리가 가장 잘 구현되도록 하는 데 있다. 교향악단의 척추라 할 수 있는 현악기 그룹은 지휘자를 둘러싸고 맨 앞줄에 넓은 반원을 그리며 앉는다. 이로써 청중과 가장 가까이 있게 되는 악기들은 제1바이올린,제2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그리고 그 무리로부터 조금 떨어진 곳에 놓이는 콘드라베이스이다. 그 뒤로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파곳 등의 목관악기가 온다. 그리고 그 뒷줄에 호른, 트럼펫, 트롬본 베이스튜바 등의 금관악기가 오른쪽이나 왼쪽에 몰려 배치되고 아주 뒤쪽에 팀파니를 비롯한 타악기가 놓인다. ‘콘서트마스터’라는 명칭은 클래식의 다른 전통들처럼 이미 오래전부터 있어왔다. 오늘날 대규모 오케스트라에는 악장을 거느리는 여러 명의 콘서트마스터가 있고 여성 콘서트마스터도 존재한다. 오늘날의 대규모 심포니 오케스트라에서는 지휘자가 바이올린을 옆구리에 낀 채 나타나거나 챔발로 앞에 자리를 잡고 앉는 것은 상상 할 수 없다. 그러나 옛날 음악에서는 실제로 행해졌던 일이다. 조율을 할 때 오보에의 중요성이 드러난다. 전기조율장치 없이 오직 인간의 청각에 의지해 조율을 하던 때에도 지금도 조율을 할 때의 기준은 오보에가 된다. 첫 악장은 오케스트라가 무대에 등장한 귀 각자의 악기에 대고 미친 듯이 조율을 시작하다가 지휘자의 신호에 맞추어 본 음악으로 들어간 것으로 시작되었다. 소리의 혼란과 음악적 질서를 대비시킨 극적인 연출이 아닐 수 없었다. 그 뒤로는 조율하는 소리가 딱히 다른 기능을 하지 않아도 특별하게 들린다. 연주를 시작하기 전 모든 악기들이 서로 주파수를 맞추듯 오보에를 기준으로 언제나 조율을 한다. ‘표준음’이라는 명칭은 옛날 옛적 교회음악과 세간의 음악이 엄격하게 나누어져 있을 때 생겼다. 음악은 교회 아니면 영주의 성에 있는 방에서 연주되었다. 두음 악을 위한 각기 다른 음이 있었고 그것을 부르는 말이 교회음과 실내음, 즉 표준음이다. 표준음은 오랜 시간 동안 통일 되지 않은 채 쓰였다.
    독후감/창작| 2019.02.14| 5 페이지| 1,000원| 조회(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