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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딜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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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명자
독후감
1
책소개 원자력을 버릴 수 없는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만 하는가?『원자력 딜레마』는 후쿠시마 원자력 비상사태 이후 흔들리는 원자력 산업의 과거, 현재, 미래를 파헤쳐본 책이다. 원자 폭탄과 함께 탄생한 원자력의 본질을 과학사적, 문화사적으로 분석하고, 후쿠시마 전후로 하여 원자력 르네상스의 허실을 치밀하게...
  • [서평] 원자력 딜레마
    [서평] 원자력 딜레마
    한국은 1970년대에 고유가로 인한 에너지 비용 증가로 원전이 필요했다. 310쪽의 설명이다. <우리 나라의 에너지 해외 의존도가 높은 이유는 산업구조와도 연관된다. 1970년대 요소 투입 위주의 산업화 성장 전략은 에너지 다소비 산업의 비중을 높여 에너지 해외 의존도를 높였기 때문이다> 누가 부인할 수 있을까? 지금 원전의 캐파(용량)는 전체 발전량의 30%정도다. 원전 때문에 산업의 전력 원가가 내려갔고 덕분에 우리의 공장을 저렴하게 돌릴 수 있었다. 한데 시간이 흘러 이야기가 달라졌다. 모든 문제의 답은 시간의 축에서 고민해야 한다. 이제 그럴 시대인가? 한국 경제는 저성장으로 빠졌다. 전력 수요는 지속적으로 감축될 것이다. 이런 현실에서 원전을 재가동하고 설계수명을 넘는 내구연수를 인정하는 것이 의미가 있을까? 공장 수요가 줄어든 만큼 원전을 끄는 것이 낫겠다는 것이 개인적인 입장이다. 부처는 강을 건넜으면 뗏목은 버리라고 했다. 언제까지 뗏목을 휴대할 수는 없는 노릇 아닌가?
    독후감/창작| 2015.03.24| 3 페이지| 1,000원| 조회(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