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컴퓨터과학이 여는 세계』는 정보이론, 암호, 개인인증 등 컴퓨터과학이 보여주는 풍경 아래 흐르는, 원천 아이디어가 나온 이야기와 의미를 들려준다. 원천지식의 동기와 근본을 꿰뚫는 시각을 튼튼히 한다면 다양한 응용의 한계와 가능성을 쉽게 파악할 수 있고, 남들이 미처 보지 못하는 곳을 볼 수 있을...
태어날 때부터 컴퓨터를 사용하는 세상에 살고 있는 현시대의 사람들에게 컴퓨터는 당연한 물건이 되었다. 그러나 어쩌면 컴퓨터는 단지 물건 이상의 기능을 한다. 우리 삶에서 컴퓨터와 컴퓨터가 가져다 주는 다양한 기능들은 이제 필수불가결한 것이 되었다. 도처에 존재하는 컴퓨터로부터, 컴퓨터에서 의해 탄생하는 것들이 이제는 신기하기보다 익숙하다. 그렇기에 ‘컴퓨터가 왜 그리고 어떻게 만들어졌는가’에 대해서 질문을 해 본 일은 거의 없다. 그러나 이 책은 그 당연한 것들이 어떻게 당연하게 되었는가를 설명하고 있다.
마음의 도구
인간은 도구를 다룬다. 인간이 만든 도구는 인간 능력의 물리적 한계를 확장시켰다. 그러나 컴퓨터는 마음의, 지성의 영역을 확장시키고 있고 그 범위는 무한하게 넓어지고 있다. 대부분의 지적인 일들을 할 때 컴퓨터의 도움 없이는 하기 힘들다. 컴퓨터는 사람이 습득한 한계를 넘어서 무한한 세계의 장을 열어준다. 이렇게 컴퓨터를 만능으로 만드는 것은 소프트웨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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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파워포인트![[서평]컴퓨터과학이 여는 세계-이광근](https://image4.happycampus.com/Production/thumb212/2019/01/05/data22362085-000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