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베스트셀러 작가 전광 목사 작은 책' 시리즈, 제1권 『백악관을 기도실로 만든 대통령 링컨』. 이 시리즈는 그동안 생명의말씀사에서 출간된 전광 목사의 베스트셀러만을 모아 쉽게 휴대할 수 있는 작은 책으로 제작한 것이다.
이 책은 미국 제16대 대통령 링컨의 신앙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성경과...
올바른 신념은 굳건한 믿음에서 나오고, 그 믿음은 성경에서 나온다는 진리를 230여 페이지에 달하는 책에서 링컨의 사례를 통해 전달해 준다. 책을 읽으면서 크게 두 가지를 생각하게 되었다.
첫째, ‘만약 내가 링컨의 시절로 돌아간다면 링컨처럼 일관되게 노예제 폐지를 주장할 수 있었을까?’이다. 혹시나 기득권의 세력과 함께하며 나의 안위와 이익을 위해 노예제도를 지지하고 링컨을 손가락질 하지는 않았을까? 링컨은 젊은 시절부터 노예제도를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본인의 선거 결과에 나쁜 결과를 미칠 것인지 알았지만 본인의 신념을 믿었다.
링컨은 아내에게 자신의 꿈 이야기를 들려주며 그 꿈이 자신을 얼마나 괴롭히며 짓누르고 있는지 솔직하게 털어 놓았다. “여보, 사실은 며칠 전, 잠을 자다가 이상한 꿈을 꾸었다오. 백악관에 있는 사람들이 슬퍼하며 흐느끼고 심지어 어떤 사람들은 통곡까지 하고 있는 게 아니겠소. 하도 이상해서 한 사람에게 다가가 물어 보았소. ‘왜들 이렇게 슬퍼하시오. 혹시 누가 죽기라도 했습니까?’ 그랬더니 그 사람이 이렇게 대답하는 게 아니겠소. ’아니, 이제까지 대통령이 돌아가신 것도 모르고 있단 말이오. 그것도 끔찍한 암살자의 흉탄에 맞아 돌아가셨단 말입니다!‘
나는 꿈속이지만 충격이 너무 커서 곧바로 꿈에서 깨어났다오. 그런데 그 꿈이 너무도 생생해서 머리속에서 지워지지 않는구려. 그래서 지난 며칠 동안 성경을 묵상하며 꿈과 관계된 말씀들을 묵상하며 살펴보았지. 그동안은 잘 몰랐는데, 꿈과 관련된 이야기들이 그렇게 많은 것을 알고 깜짝 놀랐다오.“
이 책은 기독교 출판사에서 출간되었고, 저자 역시 목사님으로 기독교적 관점에서 바라보면서 쓰여 졌기에, 그다지 어렵지가 않다. 가볍게 술술 잘 읽히고, 링컨이 즐겨 읽던 성경구절이라든가, 그의 모든 행동에 미친 성경구절을 곳곳에 첨삭하여 기독교인이라면 특히 권하고 싶은 책이다. 나는 종교가 없어 특별히 기독교적인 관점과 상관없이 읽어 나갔는데도 불구하고, 책을 보다 세 번 이나 눈시울을 붉혔다..
특히 남북전쟁 최악의 전투였던 게티즈버그 전투의 참상을 목격한 후 하나님께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장면에서는 그의 간절함이 내 가슴 깊은 곳까지 와 닿았다.
“하나님 아버지, 당신의 젊은이들이 무참히 죽어가고 있습니다. 저들을 지켜 주시고, 우리가 이 전쟁에서 승리하도록 도와주시면, 저는 평생 하나님을 위해 제 인생을 드릴 것을 약속 드립니다.”
![[A+독후감] 백악관을 기도실로 만든 대통령 링컨](https://image4.happycampus.com/Production/thumb212/2022/12/04/data27558460-0001.jpg)
[A+독후감] 백악관을 기도실로 만든 대통령 링컨
백악관을 기도실로 만든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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