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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역사, 경제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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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경제교육연구회
독후감
2
책소개 이것은 단지 한 개인에게만 그런 것이 아니라 모든 사회가 자기를 재생산하고 발전시키려 할 때도 마찬가지이며, 나아가 인류 전체에 대해서도 변하지 않는 진리인 것이다. 바로 이러한 의미에서 경제사란 "경제의 역사"이자 동시에 "사람의 역사"이다.
  • [서평] 사람의 역사, 경제의 역사
    [서평] 사람의 역사, 경제의 역사
    역사는 보기 나름이다. 어떤 앵글로 보느냐에 따라 다르게 보인다. 하여, 현재와 과거의 대화라는 메타포가 성립한다. 이 책은 경제라는 앵글로 서양사를 훑었다. 중요한 것은 과거의 그런 것들이 지금을 사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주는가? 이다. E.H 카는 역사가의 임무는 이벤트(사건)을 들어올리는 거라, 했다. 왜? 그게 지금에 어떤 의미를 가지기 때문이다. 과문한 탓이라, 이 복잡한 책을 끝까지 읽었지만 지금 이 시점에 사는 나와 무슨 대화를 했는지 모르겠다. 저자들께서 그런 건 짚어 주면 좋겠다. 이런 내용에서는 이런 걸 느껴야 한다, 는 식으로. 어떤 영화감독은 '말하고 싶은 바를 그냥 말하라'. 했다. 은유라는 게, 직유라는 게 사람 애매하게 만드는 불편한 도구다. 영화를 보면 직관적으로 이해가 되는 것이 영화는 기표와 기의가 동일하다(사과는 그냥 사과인 것이다). 근자에 영화가 각광을 받는 것은 복잡한 세상을 단순화할 수 있기 때문일게다. 어쨌든, 굳이 비트겐슈타인을 빌리지 않더라도 말할 수 있는 것은 말했으면 한다.
    독후감/창작| 2018.08.30| 3 페이지| 1,000원| 조회(84)
  • 사람의 역사, 경제의 역사 서평
    사람의 역사, 경제의 역사 서평
    ▶ 이 책을 처음 접한 순간.. 경희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 이 책을 처음 접한 순간, 책 표지에 크게 적혀있는 ‘사람의 역사, 경제의 역사’ 이 대구(對句)로 이루어진 이 책의 제목은 나의 관심을 한 번에 사로잡았고, 평소 경제와 역사에 큰 흥미를 가지고 있던 나는 바로 이 책을 집어 들어 읽기로 마음먹었다. 이 책의 저자는 왜 제목을 ‘사람의 역사, 경제의 역사’로 지었을까? 저자는 머리말에서 ‘모든 인간 활동의 전제는 바로 인간 그 자신의 존재이며, 자신의 존재를 물질적으로 혹은 경제적으로 재생산한다는 것이야말로 모든 인간 활동의 출발점’이라고 말한다. 이는 즉, 경제활동 또한 인간의 존재에서 비롯된 것이기 때문에 경제의 역사를 고찰하는 것은 사람의 역사를 고찰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뜻이다. 그리하여 책의 제목이 ‘사람의 역사, 경제의 역사’로 지어진 것으로 본다. 참으로 간단명료하면서,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확실히 전달하는 제목이 아닐 수 없다. 이 책의 겉표지의 안쪽을 살펴보면 “역사의 의무는 진실과 서위, 확실과 불확실, 의문과 부인(否認)을 분명히 구분하는 것이다”라는 ‘폰 괴테’의 명언과 “경제학이 가져야 할 주된 관심은 인간 그 자체에 두어야 한다는 점이다.”라는 ‘앨프리드 마셜’의 두 명언이 실려 있는데, 하나는 역사에 관한 명언이고, 다른 하나는 경제학에 관한 명언이다. 경제의 역사를 다루는 이 책에서 작가는 독자가 앞으로 역사와 경제에 대하여 취해야할 입장을 위 두 위인의 명언을 인용하여 독자들에게 제시한 것으로 보인다. ▶ 본론으로 들어가기에 앞서... 본론으로 들어가기에 앞서 이 책을 개략적으로 설명하자면, 이 책은 과거 원시 사회의 경제생활로 거슬러 올라가서 그 시절부터 고대, 중세, 근대를 거쳐 현대에 이르기 까지 긴 시간 동안 있었던 경제사의 큰 흐름들을 다양한 경제적, 역사적 관점을 통해 설명함으로서,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경제의 역사를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고 있다.
    독후감/창작| 2015.03.07| 8 페이지| 3,000원| 조회(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