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운이 좋은 사람들의 작은 차이를 파헤치다!
운 좋은 사람들의 '보이지 않는 차이'를 파헤친 탐구서『보이지 않는 차이』. 특별히 잘난 것도 아닌데, 손대는 일마다 성공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러한 사람들의 보이지 않는 차이를 찾던 저자들은 그것이 운의 작동 메커니즘과 연관되어 있음을 발견하게...
운이란 무엇일까? 살아가면서 뜻하지 않게 만나게 되는 행운과 불운이 있다. 어떤 사람은 행운을 만나 인생이 펴는가하면, 어떤 사람은 불운을 만나 좌절하기도 한다. 또, 천부적인 재능과 감각으로 천재라 불리는 천운을 타고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날 때부터 장애라는 불운을 안고 태어나기도 한다.
물론, 재능과 장애가 각각 행운과 불운으로 대표될 수는 없지만, 내 생각에는 그렇다는 것이다. 살아가면서 재능이 불운이 되는 경우도 있고, 불운이 다시 행운이 되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에는 불운한 사람이 계속 불운한 경우가 많고, 복많은 사람이 계속 행운을 누리면서 사는 경우가 많다.
나는 이러한 차이가 무엇에서 기안하는 것인지에 대해서 알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모두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자신의 현재와 미래를 위해 노력할텐데, 어떤 이는 운이란 요소로 쉽게 성공하고, 어떤 이는 불운을 이유로 계속 실패하는지 그 차이가 있다면 무엇인지 알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사람들은 누구나 뜻하지 않은 행운을 바란다. 하지만 누군가는 뜻하지 않은 행운을 맞이하고, 누군가는 다 된 밥에도 재를 떨어뜨리는 불운도 겪는다. 이 책은 그 보이지 않는 운의 기운에 대해 다루고 있다.
내가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배려”와 “경청”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위즈덤 하우스 출판사의 작품이라는 것이 첫 번째 이유였고, 두 번째 이유는 위 두 책의 저자인 한상복 작가의 글이였기 때문이다. 또 어떤 재미있는 이야기로 잔잔한 감동을 줄까하는 생각으로 책장을 넘겼지만, 이 책은 다른 책들과 방식이 달랐다.
종전의 소설 형식의 이야기와 달리 이 책은 소제목에 따른 에피소드와 어원의 풀이, 그리고 어렵지 않은 설명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이 책은 행운과 그것을 둘러싼 사람들에 대한 일종의 탐사 기획물이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보이지 않는 차이를 탐색하다가 그것이 운이 작동하는 메커니즘과 닿아 있음을 발견한다.
행운이 가장 좋아하는 스타일은 여유와 안목이 있는 사람이다.
이런 스타일로 스스로 변화시킨다면 행운을 만날수있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깊은 대목은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행운이다.
그 예로 마쓰시타 고노스케 회장의 일화를 드는데 자신이 만난 행운으로 세가지를 꼽았다.
1. 열 한살에 조실부모한 불운
2. 어려서부터 건강이 안좋은 불운
3.초등학교 4학년을 중퇴한 불운
하지만 마쓰시타 회장은 세가지 불운이 아니라 행운이 맞다고 주장한다.
1. 열 한살에 조실부모한 불운은 철이 일찍 든 행운으로 남의 탓을 하지않고 스스로 노력했다.
2.어려서부터 건강이 안 좋은 불운은 건강에 겸손하게 된 행운으로 95세까지 장수했다.
3.초등학교 4학년을 중퇴한 불운은 배움에 겸손하게 된 행운으로 평생을 배우면서 공부했다.
![[보이지 않는 차이] 운의 차이는 어디에서 기인하는가? 독후감상문](https://image4.happycampus.com/Production/thumb212/2020/05/17/data24448941-0001.jpg)
[보이지 않는 차이] 운의 차이는 어디에서 기인하는가? 독후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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