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공부는 나를 위해서 하는 것이다!전미 최고의 고교생에 선발된 이형진의 자전 에세이 『공부는 내 인생에 대한 예의다』. 예일대에 재학 중인 재미교포 2세 이형진은 어떻게 공부하면 1등을 한다는 공부법이 아닌, 공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바탕으로 설득력 있는 공부철학을 소개한다. 공부에 대한 압...
‘내 꿈을 이루기 위해서 공부한다.’ 여기에서 한 가지 의문이 들 것이다. ‘도대체 내 꿈은 무엇일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여러 차례 고민해왔지만 아직 명확한 답은 찾지 못했다. 하지만 꿈이 명확하지 않을 뿐 없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것만은 확실하다. 내가 찾기 위해 노력한다면 내 적성에 맞고 능력이 되는 꿈을 찾을 수 있다. 또한 공부를 해 능력을 키운다면 적성에 맞는 꿈을 찾을 기회가 늘어난다. 「공부는 내 인생에 대한 예의다」의 저자이자 나의 롤 모델인 이형진은 이 점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언젠가 내가 반드시 하고 싶은, 꼭 이루고 싶은 꿈이 생겼는데, 부족한 준비 때문에 그 꿈을 이룰 수 없다면 깊은 후회가 밀려오지 않을까?
공부는 내 인생에 대한 예의이다. 굉장히 멋지면서도 재수 없는 이 문장은 이 책의 저자 이형진이 한 말이다. 그러면 이형진이 얼마나 대단한 사람이길래 이런 말을 하는 것일까? 이형진은 SAT . ACT만점, 아이비리그 9개 대학 동시 합격, 최고 미국의 고교생을 뽑는 '웬디스 하이스쿨 하이즈먼 어워드' 아시아인 최초 수상, 주최 '올해의 고교생 20명' 선정, 존 메케인 장학급 수여 등의 아주아주 화려한 프로필을 가지고 있다. 이만하면 그가 왜 이런 말을 할 수 있는 지 짐작이 가능하다. 그는 재미교포 2세의 천재 한국인이었던 것이다. 그 뿐만이 아니다.
이 책은 예전에 큰외삼촌이 필자의 형한테 공부를 열심히 하라는 의미에서 선물한 책이다. 형이 이 책을 읽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필자의 방 책꽂이에 오랫동안 박혀 있던 것을 어느 날 우연히 펼쳐보면서 읽게 되었다.
우선, 이 책의 작가는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이형진이라는 재미교포 2세이다. 이 사람은 SAT(미국의 대학입학 자격시험), ACT(학업성취도 검사)에서 만점을 받고 아이비리그 9개 대학에 동시 합격이기도 했다. 그리고 예일대에 입학해서 윤리, 정치, 경제학을 전공했다.
우선, 목차를 보면 첫 구절에 ‘내가 공부하는 이유? 나를 사랑하니까!’이다. 이 사람은 만약 공부를 부모님이 시켜서 혹은 선생님께 혼나지 않기 위해 하면 당연히 재미없을 것이라고 얘기하면서 공부는 자신을 위해서 한다고 얘기한다. 필자를 포함해서 요즘 학생들 대부분은 공부가 재밌고 좋아서 하는 경우는 거의 없는 것 같다. 공부를 더 나은 자신이 되기 위해서, 자신에게 더 넓고 많은 세상을 보여주기 위해서 하다니! 정말 충격적이었다.
![[독후감/진로] 공부는 내 인생에 대한 예의다](https://image4.happycampus.com/Production/thumb212/2020/10/01/data25101183-0001.jpg)
[독후감/진로] 공부는 내 인생에 대한 예의다![[독서감상문]공부는 내 인생에 대한 예의다](https://image4.happycampus.com/Production/thumb212/2020/09/05/data25007931-0001.jpg)
[독서감상문]공부는 내 인생에 대한 예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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