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 책은 우리 내면의 ‘정신의 힘’에 관한 세계적인 명저 가운데 하나인 <잠재의식의 힘> 2011년 개정판이다. 잠재의식을 이용하여 근심, 불안, 공포 등 인간의 마음과 생명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차단 또는 감소시킬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잠재의식의 힘을 끌어내 마음속의 건강과 조화를 위한 치유를...
나는 늘 머릿속에서 품고 있던 의문점이 한 가지가 있었다. 항상 성실하고 머리가 좋고 양심적이어도 반드시 행복한 것이 아니고 반대로 이기적이고 뻔뻔하고 못된 사람이어도 의외로 행복하게 사는 사람이 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라는 것이었다. 그렇다면 세상이 너무 불공평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렇다면 도대체 어떻게 살아야 행복하고 성공할 수 있을까? 성공과 행복의 가치와 척도가 개개인마다 다르더라도 내 스스로가 문득 지난날을 돌아봤을 때 후회 없이 행복했다고 생각할 수 있는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할까? 이 의문점을 풀기 위해서 여러 가지로 방법을 찾아보았지만 이렇다 할 해답은 찾지 못했었는데 다윈이, "학문으로 성공하는 것은 머리가 좋고 나쁜 것보다는 마음의 문제다"라고 말한 사실을 알았을 때, 나는 한 줄기의 빛을 본 느낌이었다. 진화론을 실증한 인류 최고 두뇌의 소유자 다윈도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 학교 성적이 몹시 부진하자 아버지는 "여동생이 차라리 남자였으면 좋겠다." 라고 말할 정도였다고 한다.
다윈의 말 가운데 '학문'이란 말을 '인생' 혹은 '일'이란 말로 바꿔 보면, "인생의 성공은 머리가 좋고 나쁨의 문제보다 마음가짐에 달렸다"라고 말할 수 있다. 여기에서 마음가짐은 '성실하라', '정직하라', '근면하라', '강한 의지를 가져라' 등의 수양이나 도덕적 가르침과는 분명히 별개의 것이다.
지금까지 철학에 대해서 남다르게 관심을 가지진 않았었지만 사람의 마음가짐에 대해 가장 깊이 있고 실천적인 이 책과 저자를 발견한 것이 너무나도 기뻤다. 잠재의 식이란 우리 모두의 내면 안에 있는 무한한 힘이다.
인간은 습관적 사고와 심상의 특성으로 자신의 운명을 창조한다. 현재의식과 잠재의식의 작용으로 당장 지금부터 나의 삶을 바꿀 수 있다. 좋은 일을 생각하고 좋은 일이 일어나기를 바라고 기다리는 마음에는 좋은 일을 끌어당기는 일종의 자석과 같은 힘이 작용하는데..
<중 략>
“긍정적인 잠재의식은 좋은 습관을 만들고 좋은 습관은 인생의 성공을 부른다!”
잠재의식이라는 단어가 익숙한 사람도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을 것이다. 잠재의식의 사전적 의미로는 의식이 접근할 수 없는 정신 영역을 뜻한다. 즉 무의식 비슷하다고 할 수 있지만 엄밀히 구별되는 개념이다. 무의식보다 더 어렴풋하게 인식되는 영역이 잠재의식에 해당한다. ‘잠재의식의 힘’에서는 ‘내면’을 강조하고 있다. 어떤 일이 일어날 때 단순한 우연이 아니라 내가 생각한 것들을 끌어당겨 나타낸다고 말한다. 한 일화를 예로 들자면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원효대사 해골물’이야기가 있다. 원효대사는 깜깜한 밤중에 목이 너무 말라 잠결에 깼을 때 어둠 속에 있는 바가지에 물을 아주 달게 들이키고 다시 잠이 든다. 다음 날 일어나 보니 바가지가 아니라 해골에 담겨있던 썩은 물이었다. “
미국 심리학의 아버지 윌리엄 제임스는 19세기의 가장 위대한 발견은 물리학 분야의 발견이 아니라 믿음으로 활성화된 잠재의식의 힘이다 라고 말했다고 본문에서 말하고 있다 잠재의식이 이토록 우리 인간의 삶에 중요한 힘이 된다는 걸 나는 이 책을 읽고 깨달았다 인간은 누구나 부와 성공,건강, 행복을 원한다 부를 갖기 위해서, 성공하기 위해서,건강하기 위해서 인간은 무수한 노력과 종교와 샤머니즘에 의지하고 또한 자신의 희생을 감당하며 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흥망성쇠는 각자의 인생에서 여러 가지로 갈리게 된다 부처님이 인간의 생로병사에 대한 고민과 해탈을 위해 보리수나무밑에서 수양을 한것도이같은 인간의 고통스러운 삶에 대한 해답을 찾고자 하는 우리 인간들의 열망의 대표가 아니었나 싶다
수년전 “시크릿”이라고 하는 책을 읽어본적이 있다.
작가에게는 매우 미안한 말이지만 당시 그책을 읽고나서 나는 상당히 당황했고 어이가 없었다.
이유는…
적어도, 철저하게 이성적이고 합리적이며 과학적이라고 자부하는 내가 보기엔 책의 내용들이 다소 황당하게 들렸기 때문이었다.
그저 마음만 먹으면 그게이뤄진다니 말이다. 나는 다분히 “노력”만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었고. 그런내게 저런 주장은 설드력이 없는 공허한 외침처럼 들렸기 때문이다.
그렇게 수년이 지나고 어느날이었다. 그렇게나 노력하고 노력하고 많은시간 공들이고 실험하던 분야에서 좀처럼 결과를 얻어내지 못하고 정체가 되었을 무렵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자신을 채찍질하며 더욱 몰아붙일것을 스스로에게 외쳐봤지만 결국은 지쳐 쓰러지고 포기하기 직전의 상황까지 내몰리게 되었다. 과학적이고 이성적이라는 스스로의 생각과 함께 나는 타고나길 “네거티브(negative)”한 인간이다. 세상을 상당히 비판적으로 보는 그런 사람인것이다. 결국, 정체된 즈음에서의 화살은 스스로에게 겨눠지게되었고 이것은 자기비판을 넘어 자학의 단계로까지 확장되기 시작했다.
![[A+ 독후감, 초깔끔] 조셉 머피, 잠재의식의 힘(조셉 머피 지음)](https://image4.happycampus.com/Production/thumb212/2022/07/11/data26800848-0001.jpg)
[A+ 독후감, 초깔끔] 조셉 머피, 잠재의식의 힘(조셉 머피 지음)
조셉머피 잠재의식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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