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유전자의 이중 나선을 발견한 왓슨이 생물학에 문외한인 사람도 쉽게 읽히게 쓴 유전자 혁명의 역사. DNA 복제에서부터 단백질 합성에 이르는 유전공학의 발전경로에서 중요한 기여를 한 인물들과 사건들을 소개하면서 유전공학을 놀라울 정도로 일관적으로 서술한 책하고 있다.
‘DNA 생명의 비밀’ 이 도서는 이중나선 구조를 밝힌 유전학 박사로 유명한 ‘제임스 왓슨’이 집필한 책으로 생명의 비밀이라는 부재에 호기심이 생겨 읽어보게 되었다. 책 속에는 DNA 구조의 발견과 밝혀진 계기부터 발달과정 그리고 유전자의 치료와 예방 및 유전자의 미래가 담겨있다. 사실 이 방대한 모든 내용을 이해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랐지만 1인칭 시점으로 쓰여 진 책의 특성을 파악하며 마지막까지 집중하고 이론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했다.
‘현재 각국 정부는 과학자들이 인간의 생식세포에 DNA를 넣지 못하도록 금지하고 있다. 이런 금지 조치는 다양한 유권자 집단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일반 대중 가운데 주로 종교집단들이 판에 막은 듯한 강한 반대 입장을 보인다. 그들은 인간의 생식세포에 개입하는 것이 사실상 신과 놀이를 하는 것이라고 믿는다.
이 책은 저자가 생물학을 전혀 모르는 사람을 염두에 두고 일반대중을 대상으로 만든 책인데, 책을 읽으면서 저자가 대중이 이해할 수 있도록 쓰려 노력했다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DNA가 어떻게 유전물질이라는 것이 밝혀졌는지부터 어떻게 그 구조가 밝혀졌는지까지 그 과정을 연구했던 사람, 실험과 그 내용을 시간, 과정 순으로 설명하여 그 과정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자세하면서도 일반인이 알아들을 수 있게 설명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과학자들이 어떻게 단백질이 만들어지는 지 알아냈던 과정을 설명하는데 있어 여러 연구들이 나오고 세포와 관련된 단어가 많이 나와DNA의 구조를 알아낸 과정을 설명했던 것보다..
<중 략>
책은 크게 유전학의 발전 순서에 따라 구성되어 있고, 그 발전 과정인 DNA 구조의 발견, DNA재조합 기술 및 분석기술의 확립 등을 실제 사건과 함께 쉽게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생명공학자 제임스 왓슨의 책이다. 제임스 왓슨은 DNA구조를 밝혀낸 인물 중 한명으로서 그의 DNA발견 이전의 분자 생물학, DNA발견 이후의 역사를 두 부분으로 나누어서 50여 년의 성과를, 유전학의 역사와 유전학에 기여한 각각의 인물들 짧게나마 써놓은 것이다. 이 책은 전반적으로 유전학의 역사나 인류의 과거, DNA 연구의 기술적인 문제 등 학문적으로 강하게 느껴져 독자로서는 편하게 읽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다. 그러나 생명공학 등의 관련 산업에 대한 응용이나 DNA 분석을 통해 최초의 인류를 추적하는 것, 친자 확인을 하는 것, 범죄 수사에 ......<중 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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