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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반 고흐 평전 불꽃과 색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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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슈테판 폴라첵
독후감
1
책소개 불꽃 같은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과 그의 일생 빈센트 반 고흐 평전『불꽃과 색채』. 이 책은 기자 출신의 오스트리아 작가 슈테판 폴라첵이 자신의 지식과 감정을 토대로 빈센트 반 고흐에 대한 전기적 자료와 문화, 역사, 사상 관련 자료를 모아 재구성하였다. 고흐의 유년 시절부터 죽음까지 그의 주변...
  • 슈테판 폴라첵 저 <빈센트 반 고흐 평전: 불꽃과 색채> 독후감
    슈테판 폴라첵 저 <빈센트 반 고흐 평전: 불꽃과 색채> 독후감
    아무래도 이 책에 불만이 있다면 지나치게 소설식의 내용, 구체적인 설명이나 서술이 없이 소설처럼 대화로 평전 대부분이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다. 평전이라고 하면 보통 어떤 사람의 일생을 치밀하게 추적해서 논픽션으로 구성한 장르의 책을 의미한다. 그래서 어떠한 인물이 살아간 시대의 환경이나 사회적인 분석까지도 곁들이는 것 역시 보통이다. 그런데 이 책은 평전이라는 이름 치고는 허술한 구성이라는 것을 아무래도 부정할 수 없었다. 소설처럼 대화와 행동을 통해 고흐라는 인물의 일생을 소개하고 있을 뿐, 그 이상 자세하게 서술하고 있는 면은 없었다. 대부분의 내용이 이렇게 빈센트 반 고흐라는 인물이 했던 말이나 행동을 통해서만 서술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픽션인지 알 수가 없다는 게 이 평전의 가장 큰 단점이라고 하겠다. 이 평전의 경우에는 빈센트 반 고흐라는 인물이 어떤 인물인지 모르고 그의 대표작이 어떤 것인지 모르는 사람에게 권하기에 딱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구체적으로, 혹은 전문적으로 빈센트 반 고흐라는 인물을 알고 싶은 사람에게는 권할만한 책이 아니다. 그만큼 이 책은 쉽게 읽히며 어려움이 없이 전반적인 반 고흐의 삶이 이해될 수 있다.
    독후감/창작| 2018.03.07| 2 페이지| 1,000원| 조회(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