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노인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슈퍼 노인' 이응석이 노인 천만 시대를 앞두고 노인의 부단한 자기관리가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건강한 나라를 만든다고 역설한다. 노인이 행복하고 건강한 나라를 위해 노익장을 과시하는 저자가 칠십여 년 동안 터득한 지혜와 열정을 담은 이 책은 '걷기'와 '공부'를 통해...
과학기술, 의료기술이 발달하고 과거보다 평균 기대 수명이 늘어가게 되었다. 고령화 시대가 오면서 평균수명은 81세가 되어가며 노인인구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서 여러 가지 사회문제들이 야기되고 있다. 노인 일자리 및 빈곤의 문제를 겪고 있으며. 노인은 평균 2.5개 이상의 만성질환을 앓고 있다. 또한 시간이 많은 노인의 사회참여와 여가활동 문제 등 우리나라도 보건복지부 기준에 따라서 65세 이상 노인이 전 국민의 14% 이상인 고령 사회에 접어들고 그에 맞춰 사회 문화와 정책들이 변화하며 노인은 가난, 질병, 외로움 이 3가지의 문제점을 제일 크게 겪고 있다. OECD 국가 중에서도 노인 빈곤율이 1위, 노인 자살률 또한 1위이다.
1. 서론 - 도서선정과정
노인인구가 전체인구의 7%~14% 미만이면 고령화 사회라고 한다. 우리나라는 2000년에 노인인구가 7.2%를 넘어서며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었으며, 이에 그치지 않고 2019년에는 14.4%의 고령사회, 7년 후인 2026년에는 초고령사회가 될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노인인구의 급격한 증가에 따라 많은 사회문제들이 야기되고 있는데, 이는 현재의 노인들이 자신의 노후에 대해 고충을 겪으리라는 예상을 하지 못 하고 노후대책을 하지 못 했다는 것 과 자녀들에 대한 교육에 전적인 투자를 했으나 정년제와 각종 차별로 인해 냉대를 받으며 받게 된 것이 큰 원인이 된다. 노인복지는 이러한 문제들에 대한 중요한 해결책이 되고 있으며, 노인이 의존적인 생활보다는 인간다운 생활을 영위하면서 가족 및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필요한 자원을 제공하는 등 공·사적 제반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