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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 석가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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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와타나베 쇼코
독후감
2
책소개 b일본의 저명한 불교학자 와타나베 쇼코가 쓴 붓다의 일대기, 법정 스님의 번역으로 만나다/b 불교란 붓다의 가르침이다. 따라서 불교를 이해하려면 붓다를 알아야 한다. 기존에도 싯다르타 붓다의 일대기를 서술한 책은 많았다. 그 중에서 이 책이 단연 압권인 것은 일본의 저명한 불교학자인 와타나베 쇼코가 썼고 법정 스님이 번역했기 때문이다. 법정 스님은 1975년에 이 책을 처음 번역했고 2010년 입적 직전에 다시 한번 이 책이 출간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서문을 썼다.
  • 독서감상문 : 불타 석가모니를 읽고  - 와타나베 쇼코
    독서감상문 : 불타 석가모니를 읽고 - 와타나베 쇼코
    <불타 석가모니>는 일본의 와타나베 쇼코에 의해 쓰였고 한국의 저명하신 법정스님에 의해 옮겨진 부처님의 생애를 전반적으로 다룬 책이다. 이 책의 내용은 부처님의 생애를 통해 그 당시의 사회·문화적, 역사적, 종교적인 모습들을 자세하게 담아내고 있다. 또한 기원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부처님의 역사에 대한 현 시대의 다양한 이론들과 견해에 대해서도 일반 독자들이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먼저, 책의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책은 총 38장으로 나누어져 부처님의 일생에서 중요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이 38장은 최대한 시간의 흐름대로 나누어져 있다고 저자는 밝히고 있다. 각각의 장은 그 안에 소제목으로 다양하고 중요한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다. 이 책의 특징으로는 전해져 내려오는 여러 경전들의 비교를 통해 저자가 생각하는 최고로 객관적이면서도 최대한 종교적으로 의미 있는 사건들을 독자들에게 논리적으로 알려주려 했다는 것이다. 이는 종교의 특징으로써 비현실적이고 신격화된 부분에 대해서도 독자들이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그렇다면 각 장의 내용을 핵심적으로 파악하면서 부처님의 생애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도록 하겠다. 먼저 1장 ‘전생이야기’에서는 부처님이 현세에 출현하시기 전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다. 보통의 전기에서는 찾아보기 쉽지 않은 내용이다. 그러나 부처님의 경우에는 짧은 생애 동안 이루신 훌륭한 업적들이 믿어지지 않기 때문에 분명히 세상에 태어나기 오래전부터 준비를 해 오셨다는 것이다. 먼저 부처님은 석가모니 이전에도 수많은 부처님이 출현했었는데 그 중 연등불이라는 부처님에게 수기를 받은 청녀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그 청년은 연등불에게 다른 사람들과 같이 꽃을 던지며 그를 환영하였는데 그 청년이 던진 꽃만이 공중에 뜬 채 연등불의 머리 위를 장식했다는 것이다. 그러자 연등불은 그 청년에게 그대는 아주 긴 시간이 지난 후에 석가모니로 태어날 것이라고 말해 주었다.
    독후감/창작| 2015.12.13| 8 페이지| 1,000원| 조회(154)
  • 불타석가모니를 읽고 감상문
    불타석가모니를 읽고 감상문
    석가모니란 지금의 네팔 남쪽 국경 가까이에 있던 석가족 출신의 성자라는 뜻이다. 지금으로부터 2500여년전 왕자로 태어나 스물 아홉에 출가하여 수행하고 서른 다섯에 부처로서의 자각을 얻은 다음 45년동안 갠지스강 중류를 중심으로 교화활동을 한 뒤 여든살에 입멸했다. 입멸 후 제자와 신도들이 그의 가르침을 지키고 여러 나라에 전파시켰다. ‘불타 석가모니’는 석가모니의 전생에 대한 설화부터 시작된다. 불교의 가르침을 적어놓은 경전중 ‘자카타’에는 석가모니의 전생 이야기가 적혀있고 그 안에는 많은 설화가 있다. 자카타의 설화중 ‘연꽃을 부처님께 공양한 청년’ ‘구색의 사슴’ ‘원숭이 왕’ ‘굶주린 범과 왕자’ 설화가 책에 있었는데, 이것들은 모두 석가모니의 「희생」에 대한 이야기가 들어있었다. 이것들은 단순한 이야기로써는 재미있고 감동적이지만, 이 이야기를 통해 불교의 근본적인 의의에 대하여 느낄 수 있었다. 이러한 전생 뒤에 석가모니가 태어나자 아시타라는 선인이 이 아이는 위대한 전륜성왕이 되든가, 아니면 부처가 되어 사람들에게 가르침을 펴게 될 것이라고 예언하면서, 자신은 이미 늙었으므로 성장한 후의 그의 가르침을 들을 수 없을 것이라며 탄식했다고 한다. 싯다르타라는 이름은 `목적을 달성한 자`라는 뜻이다. 7살에 처음으로 학당에 가는 석가모니는 선생님이 놀랄만한 총명함을 보였고, 청년시절 그는 사색에 잠기길 좋아하고, 소극적이며, 내성적인 성격이었다고 한다. 그의 아버지 정반왕은 그의 성격을 밝게 하고, 혹시 출가할 것이 두려워 궁궐에 붙잡아두기 위해 여러 가지로 노력했다. 궁궐을 매우 세심하고 화려하게 장식되었고, 싯다르타는 매일 매우 좋은 새옷으로 갈아입고, 계절에 따라 궁궐을 바꾸어 생활하였다.
    독후감/창작| 2007.11.14| 6 페이지| 1,500원| 조회(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