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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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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만프레드 슈피처
독후감
1
책소개 저자에 따르면 치매(dementia)는 이른바 ‘정신적 추락(라틴어로 아래de+정신mens)이다. 그런데 아주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추락은 쉽게 인지되지 않는다.... 청소년들이 보여준 외부세계에 대한 무관심 등, 일상의 전 영역에 걸쳐 이루어진 실험들은 결국 미친 듯이 디지털 세상으로 질주하는 우리에게 경종을 울린다.
  • [독후감]디지털 치매(2013)
    [독후감]디지털 치매(2013)
    1. 서론 디지털이 무엇인지 알 것이다. 치매란 말도 무엇인지 알 것이다. 디지털 치매란 무엇일까? 매우 신선하면서도 자극적인 말이다. 치매는 쉽게 말해서 바보가 되는 것이다. 그러한 치매가 예전보다 요즘 많아지고 있다. 왜 그럴까? 인류는 더욱 기술문명이 발달하고 똑똑해지고 있는데 왜 치매 환자는 많아지고, 요양원은 늘고만 있을까? 고령화 사회가 된 것이 단지 그 이유일까? 이 저자는 디지털 문화가 치매를 유발한다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구체적인 근거를 들어 우리를, 인류를 설득하고 있다. 조심하라고. 한번 귀 기울여 보자. 2. 본문 중요 요약 1장 런던의 택시 기사 - 세계적으로 정보 기술을 주도하고 있는 한국의 의사들은 이미 5년 전에 기억력 장애와 주의력 결핍 장애, 집중력 장애는 물론, 감수성 약화를 겪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점점 늘고 있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이러한 질병 양상을 ‘디지털 치매’라고 불렀다. - 어떤 주제에 대해 ‘본인이 직접’ 조사하는 대신, 네트워크를 통해 누군가에게 그냥 물어보기만 하는 사람은 자기가 왜 그 일을 하는지 이해하지 못한 것이기 때문이다. 학생들은 ‘직접’ 생각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중 략> ‘악’이다. 특히 어린 아이들한테는 쥐약이다. 그런데 왜 아직도 '디지털'은 성행할까? 아니 더욱 번성할까. 이제 유아 교육까지 '디지털'시대가 되었는데 왜 그런 것일까? 과연 디지털은 정말 나쁜 것일까? 이 작가 이외에 우리 모두는 바보인가? 등 많은 의문이 드는 것은 사실이다. 작가 또한 많은 사람들의 공격을 받는다고 썼다. 아니면 단순 보수의 견제 의견인가? 정치적 물질적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것일까? 또 아니면 디지털이 아직 자리를 잡지 못해 부작용이 있는 것일까? 좀 더 시간이 지나면 이런 부작용도 줄이고 자리 잡을 수 있는 것일까? 확실하지는 않지만 디지털 시대가 더 진화하면 안정되게 자리 잡을 것이라는 건 위험한 생각인 것 같다. 그렇게 되면 비판할 능력마저 사라질 것이다. 지금 아날로그 세대와 디지털 세대가 섞인 순간, 혼란이라고 할 수 있는 지금 이 시기가 비판적으로 볼 수 있는 가장 적절한 시기가 아닌가 싶다. 그런 과도기적 과정에서 어디 까지를 디지털로 봐야 하느냐는 문제도 있다. 디지털 책(전자 책)과 같은 경우는 내용은 아날로그인데 전달 매체는 디지털이다. 그리고 아날로그를 감싸는 디지털 기술들, 이건 아날로그일까 디지털일까? 꼭 둘을 명확하게 나누어야 할까? 나누는 기준은 무엇일까?
    독후감/창작| 2013.08.26| 7 페이지| 1,000원| 조회(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