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불편함으로 전 세계를 장악한 글로벌 가구 공룡, 이케아 이야기!『이케아 불편을 팔다』는 불편마저 매혹적인 판매의 기술로 만들어 버리는 세계적인 조립식 가구 전문기업 '이케아(IKEA)'의 성공 스토리를 담은 책이다. 불편마저 감수하게 만든 매력적인 시스템의 설계자, 캄프라드가 어떻게 이케아를...
소개글
지은이는 경제 관련 전문작가로 활동중인 뤼디거 융블루트
세계 어느 곳에 가더라도 성공을 보장받는 이케아의 역사는 한 남자
잉바르 캄프라드의 역사이기도 하다. 미스테리한 그러나 멋지고 영악한 이케아의 왕국을 들어가보자.
본문내용
세계 어디서나 이케아의 색은 파랑과 노랑이다. 그것은 스웨덴 국기의 색깔이기도 하다. 매장 직원들은 노란색 폴로셔츠와 파란색 바지를 입는다. 벽을 장식하는 사진들은 모두 스웨덴 풍광을 보여준다. 국제 시장에서 하나의 브랜드가 한 국가의 특징을 명확하게 드러낼 수 있다는 것은 커다란 장점이 된다. 세계 시장에서 브랜드와 제품 가치를 만들어 가는 것은 품질과 광고만이 아니다. 국가 이미지 역시 기업의 얼굴이 된다.
지난 2014년 12월 18일, 이케아는 경기도 광명에 국내 1호점을 오픈하면서 한국에 진출했다. 나는 사실 이케아라는 기업이 무슨 기업인지도 몰랐고, 관심도 없었다. 그런데 컴퓨터를 하다가 이케아 매장에 비치된 연필을 싹쓸이해갔다는 사람들을 비판하는 인터넷 뉴스를 보면서 이케아에 대해 알게 되었다. 그러던 중 독후감 과제가 나왔는데, 학교 도서관에는 적절한 책이 없어서 서점에 갔다. 마침 서점에 이케아에 대한 책이 있어서 이 책을 선정하게 되었다.
이케아(IKEA)란, 창업주의 이름인 잉바르 캄프라드(Ingvar Kamprad)의 이니셜인 I와 K, 창업주가 자란 엘름타리드(Elmtaryd) 농장의 E, 아군리나드(Agunnaryd) 마을의 A를 합쳐 만든 단어이다.
이케아가 등장하기 전까지 가구는 무겁고 튼튼한 고가의 물건이었으며, 자손 대대로 사용하는 물건이었다. 그러나 이케아는 가구에 대한 인식을 완전히 바꿨다. 이케아의 가구는 내구성이 약한 대신에 저렴하고, 쉽게 갈아치울 수 있다.
이케아 불편을 팔다
2014년이면 세계 1위 가구 기업 이케아가 국내에 진출한다. 스웨덴의 대표기업 이케아는 2012년 말 기준으로 43개국에 338개 매장을 운영하며 1만점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종업원은 15만4000명에 2012년 매출은 275억 유로(약 41조원)에 이른다. 1958년에는 300만 유로에 불과했던 것이, 54년 만에 9167배로 성장한 것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에도 성장세가 멈추지 않았다는 것이다. 실제로 이케아 매출은 2008년 225억 유로, 2009년 227억 유로, 2010년 238억 유로, 2011년 260억 유로를 기록하며 매년 성장하고 있다.
향후 가격경쟁력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무장한 이케아는 한국 가구업계의 생존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에 따라 이케아의 성공 스토리를 다시 한 번 살펴보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다. (이하 생략)....
이케아, 불편을 팔다
이케아 불편을 팔다 독후감 감상문 서평 요약 뤼디거 융블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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