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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 있는 교회 (전통 교회와 이머징 교회를 뛰어넘는 제3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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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짐 벨처
독후감
1
책소개 좌로나 우로 치우치지 않는, 제 3의 교회!전통 교회와 이머징 교회를 뛰어넘는 제3의 길『깊이 있는 교회』. 21세기 기독교를 위한 대안을 제시한 책으로, 진리, 전도, 예배, 문화 등 7가지 분야에서 자유와 보수를 중재하는 탁월하고도 건강한 교회를 세우는 방법을 제공한다. 저자는 C. S. 루이스가...
  • 깊이 있는 교회
    깊이 있는 교회
    01. 깊이 있는 교회를 세우는 일은 가능할까? 책은 1990년대 초 저자의 경험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한다. 조지타운 대학의 정치학 박사과정 중에 있었던 저자는 2년간의 조지타운 생활에서 저자 부부가 경험했던 공동체를 추억한다. 일종의 친교 모임의 성격을 가졌던 그 공동체는 저자의 기억에 서로에 대한 희망과 큰 기대감을 갖게 하는 모임이었고, 서로의 마음 가운데 언제나 하나님이 계셨다. 공동체는 확신에 넘쳐 담대하게 살면서 변화를 시도하였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공동체였다. 저자는 이후 그런 공동체를 세우기가 얼마나 어렵고 힘든 일인가를 깨닫게 되었다고 말한다. 시간이 지난 후 이전 공동체에 대한 좋은 경험으로 저자는 새로운 모임을 시도하였고, 몇 년 후 모임에 참석하는 수가 많아지고 장소의 문제 때문에 교회 안으로 모임을 옮겨가게 된다. 저자는 세상에서 전통 교회 문제를 인식하고 새로운 시도를 하는 사람이 그들 그룹뿐이라고 생각하였지만, 전통교회에서 자라난 젊은 목회자들 가운데 만족을 못 느끼고 뭔가 다른 것을 해보고 싶어 하였던 그룹을 중심으로 대화, 진실함, 공동체, 교회 밖 사람들에게 집중하는 새로운 목회 모델을 개척하는 시도가 시작됐다. 1990년대 중반 디터 잰더와 팀 셀렉 같은 젊은 교회 개척자가 새로운 목회 형태를 소개하는 책을 냈다. 문화 맥락에 초점을 맞추고 공동체 세우기에 집중하며 형식을 좀더 탈피한 정직한 형태의 설교가 특징인 사역을 소개하였다. 이런 유형의 사역을 ‘이머징’이라 부르게 된다. 이후 몇몇 사람과 일부 교회에서 X세대 사역과 그 세대를 겨냥한 대안 예배가 일반적 흐름으로 자리 잡았고, 저자의 경우도 팀을 만들어 대안 예배를 시작하게 된다. 초점은 문화 변화에 맞춰졌고, 계몽주의와 모더니즘이 무너진 이후의 포스트모더니즘의 등장과 함께 교회 사역에 있어서도 새로운 변화와 시도들의 필요성이 인식되기 시작한다. 동참하는 이들과 X세대 컨퍼런스를 진행하면서 저자는 이머징 처치 그룹의 내부자로 자리를 잡게 된다. 이들이 제시하는 질문은 다음과 같다. 교회는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가?
    독후감/창작| 2017.05.16| 11 페이지| 7,000원| 조회(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