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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수 최후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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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빅토르 위고
독후감
1
책소개 스물네 시간밖에 살 수 없는, 죽음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찬 불행한 사형수의 이야기. 자유와 행복을 상징하는 과거와, 구속와 불행만을 환기시키는 현재의... 저자는 제도의 이름으로, 법의 이름으로 언제든지 인간에 대한 살인이 자행될 수 있다는 현실을 통렬하게 비판하면서, 우리 모두를 닮은 익명의 사형수의...
  • 사형수 최후의 날 북리뷰
    사형수 최후의 날 북리뷰
    사형수 최후의 날. 제목부터 풍겨지는 느낌 그대로였다. 이 소설은 사형의 집행을 앞둔 어느 사형수가 집행일을 기다리며 감옥에서 종이와 펜을 받아 쓴 글이라는 가정을 전제로 하여 사형수가 느끼는 심경의 변화들과 주변 환경들을 세심한 필체로 표현한 1인칭 시점의 소설이다. 소설속의 저자는 어떤 죄로 인해 사형을 선고 받았다.(어떠한 죄를 지었는지는 소설에 명시되어 있지 않다) 사형수는 사형은 선고받고 자신의 죄에 대해 인정하지만 살고 싶은 마음에 탈옥할 기회를 엿보기도 하고, 사형이 집행되기 5분전까지도 자신이 사면될지도 모른다는 실낱같은 희망을 가지고 있다. 사형이 다가옴에 따라 달라지는 사형수의 심경변화는 마치 내가 사형수가 된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마치 그 현장에 있는 것처럼 상세한 주변 풍경에 관한 묘사도 눈을 감으면 그 곳에 있는 것처럼 생생했다. 그런데 빅토르 위고는 왜 사형수라는 소재로 소설을 썼을까? 그 동기는 책의 본문에 나와 있다.
    독후감/창작| 2017.02.25| 4 페이지| 1,500원| 조회(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