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지형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음영기복도를 사용하였으며, 풍부한 도판 자료와 시각화된 통계 자료를 곳곳에 배치하였다.제3권 <아틀라스 중국사>는 국내 최고 필진이 쓴 정통 중국사 개설서이다. 각 시대사별 중국사 전문가들이 통사적 안목을 공유하면서 통합적으로 하나의 중국사를 서술하고 있다....
2007년 7월 20일 사계절 출판사에서 출판된 ‘아틀라스 중국사’는 ‘아틀라스 한국사’, ‘아틀라스 세계사’에 이은 세 번째 시리즈로 지도를 통한 역사 읽기에 초점을 맞추어 출판되었다. 지형적으로 우리나라와 인접해있다는 중국의 지리적인 특징 뿐 아니라 세계 대국으로 급속도로 성장해나가고 있는 중국을 이해하는 것은 오늘날 큰 화두로 대두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중국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중국의 근간이 되는 중국의 역사에 대해서는 초보적인 걸음을 떼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우리나라의 학자 박한제, 이근명, 김병준, 이준갑, 김형종을 통해 나름대로 중국사에 대한 개설 뿐만 아니라 각 저자가 지닌 시대사에 대한 독자적인 견해를 표시해 서술된 ‘아틀라스 중국사’는 우리나라의 입장에서 중국사를 바라보았으며 많은 독자들에게 쉽게 중국사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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