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F몰 이벤트
  • 파일시티 이벤트
  • 서울좀비 이벤트
  • 탑툰 이벤트
  • 닥터피엘 이벤트
  • 아이템베이 이벤트
  • 아이템매니아 이벤트

거품예찬 (넘쳐야 흐른다)

검색어 입력폼
저자
최재천
독후감
1
책소개 진화의 기본은 ‘거품’이다!『거품예찬』은 세계적인 석학이자 자연과학자, 국립생태원 초대 원장 최재천 교수의 신작으로, 자연·인간·사회를 관통하는 그만의 색다른 통찰을 흥미롭게 펼쳐 보인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저자는 경제에서는 쓸모없고 낭비적인 것들로 취급받기 일쑤인 ‘거품’을...
  • [서평] 거품예찬
    [서평] 거품예찬
    책은 산업을 만들기 위해서 인위적으로 버블을 조장해야 한다는 주장과 맥이 닿아있다. 정부에서 어떤 산업을 진흥시키고자 하면 괜히 버블을 만든다. 물이 나올 것 같지도 않은데 마중물을 부어보고 약간 잘 하는 사람을 엄청 잘 하는 사람으로 포장한다. 대중의 관심을 모으기 위한 수단이다. 어떤 산업이든 이런 인위적인 붐(버블) 조성이라는 단계가 없이는 발달할 수 없었다. 김대중 정부는 IMF 외환위기를 탈출하기 위하여 브로드 밴드를 전략으로 삼았다. 당시 일본에서는 교육 차원에서 즉 학교에만 ‘브로드 밴드’를 깔았다. 한국은 학교보다 먼저 집에다 깔기로 했다. 집에서 엄마가 애들에게 인터넷을 가르치면 됐다. 덕분에 PC방이 생겨나고 온라인 게임 버블이 일어났다. 몇 가지 품격없는 사회현상(XX 비디오)과 맞물려 반도는 세계 초고속 인터넷의 선두권을 차지했다. 저자가 말하는 ‘버블’ 예찬은 한 마디로 정리된다. 넘쳐야 흐른다 <거품은 언제나 일기 마련이다> 너무 두려워 말지어다.
    독후감/창작| 2017.01.23| 3 페이지| 1,000원| 조회(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