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와 형용사의 성과 수, 그리고 동사의 인칭, 성, 수 같은 문법적 특징들이 굴절 접미사를 통해 표시된다. - 한국어 : 용언의 어미 외에는 특별한 굴절접사가 없다 - 프랑스어 굴절 ... 프랑스어에는 피동구문이 존재한다. 예) Le pere est aime de son enfant. 아버지가 그 자식에게 사랑을 받는다. 7. ... 한국어에는 피동구문이 존재한다. 예) 범인이 경찰에게 잡혔다.(○) 감기에 걸렸다.(X) 4. 한국어에는 인칭과 수에 따른 일치 현상이 없다. 예) 내가 그렇게 말했어.
덧붙여 통사적인 피동은 용언의 어간에 ‘-어지다’혹은 ‘-게 되다’가 붙어 형성되어 진다. ... 이는 형용사와 자동사, 그리고 타동사의 구문에 있어서 변화를 겪고 있는 존재가 상태 혹은 동작의 주체와 대상으로는 상이하지만, 변화성이라는 점에서는 동일하다는 것을 말한다. ... ‘-히-’는 숨은 동작주가 암시되어있지 않은 자동적인 과정(자동사구문에 가깝다.)이며, ‘-어지다’는 숨은 동작주가 암시되어지는 비자동적인 과정(순수하게 피동성이 드러난다.)이다.
이는 간단한 구문만 사용할 뿐 복합적인 구문을 창출하는 데에 회피해서 한국어 실력을 더 이상 향상시키지 않는다는 것이다. ... 즉 ‘관형어와 체언’, ‘본용언과 보조용언’, ‘수사와 단위명사’, ‘주어와 주격보어’, ‘목적어와 목적격 보어’ 등은 도치시킬 수 없다. 나. ... 뿐만 아니라 어순을 잘 파악하면 학습자들이 더 어려운 구문을 이해하는 데도 실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
피동구문이 존재하지 않거나 그 사용이 제한되어 있다. ㄷ. 비인칭구문을 형성하는 영어의 it과 같은 비인칭주어가 없다. ㄹ. 이중 구문이 존재한다. ㅁ. ... 조사가 체언에 붙는 후치사적 특성을 갖는다면, 어미는 용언에 붙어서 후치사적 특성을 드러낸다. 한국어의 특성 중 또 하나는 보조용언이 항상 본용언에 후행한다는 것이다. ⑻ ㄱ. ... 본용언과 보조용언의 이러한 연결 순서는 SVO형 언어인 영어나 불어에서 조동사가 본동사에 선행하는 것과 뚜렷하게 대비된다.
의존 용언구문의 오용 의존 용언의 오용 유형은 다음과 같은 예를 들 수 있다. (1) 날이 개고 있다. ... 즉, 이런 의존 용언구문에서는 격지배를 본용언이 결정하지 않고 의존용언이 결정하기에 통사 구조상으로도 [[불을 꺼] 있다]의 구조가 아니라 [[불이 [꺼 있다]] 구조로 보아야 한다 ... ‘끄다,켜다’를 사전에서는 타동사로 보는데 ‘꺼 있다, 켜 있다’와 같은 의존용언구문에서는 ‘꺼, 켜’ 앞에 ‘불을’이 오지 않고 ‘불이’가 온다.
필자는 용언설은 대부분의 논의가 설명하지 못하는 ‘이다’와 반대어 ‘아니다’와의 관계를 설명가능하고, ‘철수가 이상하다’와 같은 구문을 형성하는 형용사적 ‘하다’도 설명 가능하다. ... 한편, 필자는 기존 용언설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보아 ‘나는 경희가 최고이다.’에서 ‘최고이다’는 형태론적으론 두 개의 단어 ‘최고’와 ‘이-‘로 나뉘며 이러한 구문에서는 하나의 용언처럼 ... 서론 본고에서는 현대국어를 중심으로 ‘이다’가 이루는 구문의 통사적 구조에 대한 국어 문법의 주요 쟁점들을 검토하고, 그 한계점을 바탕으로 하여 ‘이다’구문에 대한 새로운 통찰 기술을
관형사형은 서술어 구문이 응축의 절차를 밟아 형성된다. ⅰ) 담배를 피우는 학생들이 점점 줄고 있다. 찬우가 지은 동시는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다. ? ... 관계관형절(관계절) : 서술어 구문으로 전개하는 과정에서 공통된 논항이 공유되는 현상 관계명사 : 빵을 만든다. 계속된 가뭄으로 굶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 부속성분(수의적 성분, 부가어) - 주성분의 내용을 꾸며주는 성분(관형어, 부사어) - 일차적으로 명사나 용언을 꾸며 주고, 그 다음으로 조사나 어미와 결합하여 문장의 성분으로 기능한다
‘-오/우-’의 기본적인 의미와 기능에 대한 논의의 결과가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는 있지만, 논의의 바탕이 된 예들은 그 중심이 서술 구문과 관형구문에 있어왔다. ... 선어말어미는 용언의 어간과 어말어미 사이에 쓰여서 문장에 특정한 문법적 의미를 더해주는 기능을 지니고 있다. : 중세국어 선어말어미는 현대국어보다 다양하게 발달되어 있었다.
종결어미는 용언의 어간에 붙어 그 용언의 형태를 완성하고 문장을 끝맺어 주는 어미이다. ... 기본문형 반복 연습 후 대화 연습 교재, 문형카드, 단어카드, 그림카드 (15분) 활 용 구문활용 T: 저녁계획에 대해 대화해보세요. ... (출석점검, 날씨 등 얘기) 교재, 구문카드 (10분) T:지난시간에 연결어미에 대해 공부했어요? 재미있었나요? S: 네, 재미있었어요.
서술어라는 점에서 ‘있다’는 문장의 용언에 해당하는 범주라고 여길 수 있겠으나 구체적인 범주에서 ‘있다’는 동사인지, 형용사인지에 대한 구분을 지을 필요가 있을 것이다. ... 일반할 수 있겠으나 ‘있다’는 다시 국어에서의 용언, 즉 동사의 범주인가 형용사의 범주인가에 대한 논의는 국어의 범주와 그 문법현상을 연구하는데 있어 중요하다 할 수 있을 것이다. ... ‘있다’ 구문의 양상 ‘있다’ 구문의 양상과 형태를 살펴보기 전에 먼저 ‘있’이 가지고 있는 어휘적 의미에 주목해보고, ‘있다’가 가진 의미 형태와 구조에 대해 알아본 다음 구문의
앞에서 보어역할 용언 행위: 주체는 행위자 서술 상태서술: 마음, 느낌, 상태 실체서술: ~이다. 부정서술: 싫다. 없다. 아니다. ... /못,안은 부정-행위 *법칙 행위자-행위 / 행위자-대상(을/를)-행위 경험자-서술 / 경험자-실체(을/를)-서술 수식언 체언수식: 관형사 역할 용언수식: 보어 역할 배경 2. ... 평가 내용 음운론적 능력 구문론적 능력 의미론적 능력 화용론적 능력 3.
물론 그렇다고 해서 한국어에 접속구문이 없는 것은 아니다. 한국어와 영어의 접속구문은 우선 등위접속과 종속접속으로 나뉜다. 등위접속은 명사접속과 문장접속으로 다시한번 나뉜다. ... 한국어 문법에서는 이를 보조동사 혹은 보조용언이라고 부른다. 영어의 경우 조동사는 하나의 범주로 묶여 일정한 문법적 특성을 동일하게 지니고 있다. ... 왜냐하면 동사와 형용사가 공유하는 ‘용언’으로써의 공통점이 다음과 같기 때문이다. ① 동일한 기본형 어미 “-다.”로 끝난다. ② 시제를 가질 수 있다. ③ 어형변화에 별도의 품사를
절대 시제의 지표는 문장 맨 마지막에 오는 서술어의 선어말어미이며 미래 시제 구문인 ‘-ㄹ 것이다, -ㄹ 테다’나 과거를 나타내는 ‘-ㅁ, -음’ 등으로 나타낼 수 있다. ... 결론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한국어 문법은 시제, 상, 서법 등에서 다른 언어와는 다른 다양한 특징을 보이며 이것은 한국어가 교착어이며 용언 어간에 다양한 어미가 결합하고 형용사가
*유리는 화순에 버렸다. (1ㄱ)은 주어+목적어+서술어(SOV)구문으로 보조용언이 없는 구문이다. (2ㄱ)은 보조용언이 쓰인 구문이다. ... 보조용언의 구성체의 의미 4.1 보조용언 구성체의 의미 유형 보조용언 구성체의 의미 분석방법은 Ⅱ장에서 밝힌 것 바와 같다. ... 보조용언 하위 구분 보조용언 하위 구분을 표로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김청자(2003), 국어 피동 타동사 구문 연구, 아주대 대학원. 나찬연(2009), 현대 국어 문법의 이해, 도서출판 월인 ... 서술어로 쓰인 용언의 어간에 보조 용언인 ‘-게 되다’를 붙여서 실현 a. ... 예시에서 볼 수 있듯이 본용언에 보조 용언인 ‘-어지다’, ‘-게 되다’가 붙은 것은 형태론적인 문법 현상이 아니고 통사론적인 문법 현상이다.
서론 통사론이란 단어 결합으로 이루어지는 문장의 구조나 구문 요소를 분석함으로써, 각 문장 성분이 구성되는 규칙을 연구하는 분야를 말한다. ... 관형어는 관형사, 용언의 관형사형, 체언+관형격조사('의')로 구성되며 두 개의 절이 반복되어 제거하는 관계 관형절(관계절)과 동격 관형절(보문절)로 되어있다. ... 부사어는 부사, 체언+부사격조사(‘에, 로, 와, 비교’)로 구성되며 주로 용언을 수식하 는 문장성분으로 관형어나 부사어를 수식하고 문장이나 단어를 이어주기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