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난도 아라발: 자의에 의한 놀이 구 스페인령 마로코 메릴라에서 1932년에 태어난 페르난도 아라발은 그의 작품에서 설정한 소위 ‘엽기’적인 상황과 등장인물로 유명하다. ... 아라발은 관객을 혼란스러운 시간과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놀이’에 초대한다. ... 아라발은 성적판타지나 신성모독 등 금기와 터부시된 행위들을 놀이와 진지함의 경계를 드나들며 제시한다.
*페르난도 아라발(Fernando Arrabal 1932-) -초기 희곡은 유치하고 경솔한 잔인성을 강조하면서부조리주의자들과 유사한 형식을 사용한다. ... -아라발은 모든 가치에 이의를 제기했고 인간 내면에 숨겨진 구석들을 탐색했다. -1960년 이후 여러 프랑스 극장가들은 정치적, 사회경제적 주제를 다루었다. 1940-1968년까지의
아라발 ( Fernando Teran Arrabal ) 페르난도 아라발은 1932년 8월11일 아프리카 북부에 있는 옛 스페인령 모로코의 도시 메밀라 레데스마가 3번지에서 태어났다. ... ' 피란델로와 아라발, 장 주네의 연극을 통해 본 ' < 현대 연극의 특징은 무엇인가?> 1-1... ... 스페인 국민들에게 수많은 전쟁의 상처와 아픔을 안겨 주었던 이 무력 전쟁과 이념 전쟁은 3년 후에 끝이 났지만, 그 상흔은 처절하게 아라발의 문학 작품에 깊이 도사리게 되었다.
그리고 1962년 잔혹극이라는 장르를 만들었던 연극 연출가이며 극작가인 페르난도 아라발, 롤랑 토포와 함께 [파닉 무브망 Panic Movement]이라는 그룹을 만들어서 연극, 퍼포먼스 ... 프랑스 시절 판토마임 배우들과 함께 찍은 [잘려진 머리]라는 단편은 지금 남아 있지 않고, 1967년 멕시코에 정착한 후 아라발의 희곡을 영화로 만든 [판도와 리스]가 그의 첫 장편영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