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꾸는 변호 - 박상규, 박준영, , 후마니타스, 2016 난 경찰이 해야 할 일은 범인을 잡고 시민을 지키는 일이라고 생각해왔다. 하지만 를 읽고 우리나라 경찰들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았다. 모든 경찰이 책에 나온 경찰처럼 책임감이 없는 게 아니라는 것은 알고 ..
협력의 진화 -Robert Axelrod- 크게 감흥이 없는 분야의 독서를 할 때 분량이 많다는 것을 느끼면 책에 대한 흥미를 잃어버리곤 하는데 이 책은 분량이 썩 많지 않았고, 고착되어 있던 혼자만의 편견을 조금만 느슨하게 풀어버린다면, 이해하기도 쉬워 몹시 흥미롭게..
요즘 세계정세 관련해서 관심이 많이 생겨서 책을 찾아보던 중 “지리의 힘”이라는 책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은 총 7개의 국가들을 소개하면서 각 나라마다 가지고 있는 지리적 특성과 역사적 배경 등을 설명하며 현재 우리나라와의 관계나 앞으로의 전망등을 예측하게 해주는 책이..
오만과 편견 (서평) -목차- 1. 읽게 된 배경 2. 줄거리 3. 작가소개 4. ... 서평 ■읽게된 배경 평소 제인 오스틴에 대해서 궁금해 하던 차에 그녀의 가장 잘 알려진 소설 『오만과 편견』을 읽어 보기로 하였다. ... ■서평 오만과 편견. 이 책을 읽기 전 각종 매스컴에서 볼 수 있었던 이 제목은 소설 전체를 관통하는 키워드라고 할 수 있다.
해당 글을 통해 서평해보고자 하는 요소 또한 그것이다. 2) 책의 구성 및 분석 신약신학 원전은 일반적인 공관복음부터 시작하여 예언적 내용 위주인 요한계시록까지 수많은 신학적 주제를 ... 학문이라는 소재에 집착하지 않고 종교와 믿음 그리고 구원이라는 기본적인 하나님의 가르침에 충실한 보답을 받은 것이다. 3) 결론 및 서평 기독교신학이 체계화되면서 발전한 점은 분명
본인은 본인과 상응한 책을 만나면 인생에 변환점이 찾아오리라 믿어왔고 오늘에서야 그 책과 마주하였는데, 그 책이 바로 이다. 故조영래 변호사가 써 내린 이 책은 의거와 혁명을 꿈꾸었던 노동운동의 시초이자 사회변혁의 시작. 전태일 열사의 생애가 담겨있다. 사회적 사상이 ..
「무례함의 비용」 - 크리스틴 포래스 - 우리는 가끔 살아가다 인간관계에서의 혹독함을 맛볼 때도 있고, 상호관계에서 불편함을 감각할 때도 있으며, 이해관계에서 찾아온 부당함으로 인해 온갖 잡생각들이 무차별적으로 상기될 때도 있다. 본인의 경우, 이런 울적한 상황이 찾아..
왜 많은 식량이 매년 충분히 공급됨에도 불구하고 인류의 반 이상은 굶주림에 허덕일까? 또한 누가 세계를 더 가난하게 만드는걸까? 라고 저자는 우리에게 묻는다. 답은 세계화 지상주의자들에 있는데, 세계화 지상주의 자들이란 새로 등장한 봉건 군주들을 코스모크라트(cosmo..
게으름(김남준, 생명의 말씀사, 2023) 이 책을 읽기 전, “게으름, 그래서 뭐가 문제란 말인가?” 누군가 책의 부제와 같은 냉소적인 질문을 던졌다면 입만 뻐끔대다가 한 마디도 못했을 것이다. 우리는 구원받은 존재다.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
< 물음표투성이 「날개」 > 이상의 「날개」를 읽는 것은 내게 암호문을 해독하는 것과 비슷했다. 한 문장 한 문장마다 물음표가 생겼기 때문이다. 한 인물의 내면, 한 인물의 의식 그 자체를 이해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았다. 이상의 「날개」에는 단일한 해석이 존재하지 않..
이 책은 우리가 노화라고 부르는 현상들을 뇌과학과 심리학 등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하며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나이들 수 있는지 알려주는 책이다. 저자는 '늙는다'라는 표현 대신 '변화한다'라는 말을 써야한다고 주장한다. 즉 생물학적 나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스럽게 ..
과연 진정한 평화는 가능한 것일까? 전쟁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혹은 전쟁을 경험해 본 적이 있는가? 우리가 일반적 으로 생각하는 전쟁은 대규모 전투와 장렬한 전사, 그 속에서 산화해 가는 남성적인 강렬한 무엇인가를 떠올리게 한다. 그러나 이런 인상들은 매우 ..
디퍼런트 디퍼런트, 즉 다름은 이 책에서 경쟁을 통한 차별화를 의미한다. 하지만, 요즘 많은 기업들은 엄청난 경쟁 상황에서 자사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진화, 확장하고 업그레이드하다보니 비슷해지고 있다. 그래서 결국 카테고리 전문가들도 차이를 구별하기 힘든 지경에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