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노 가즈아키 제노사이드 독후감 이 책을 읽고 처음 든 느낌은 역시 내용이 많다는 것이다. 그래도 앞에 군사지식이 쏟아지는 부분을 제외하면 재미가 있었다. ... 원숭이에서 갑자기 인간이 튀어나오지 않았는가. 13계단이나 그레이브 디거같은 속도감, 치밀함은 좀 떨어져도 다카노 가즈아키의 상상력이 아주 극에 달한, 재미있는 소설이었다.
지은이 다카노 가즈아키(1964~ )는 도쿄 출생이며, 원래 영화 감독을 지망하여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독립영화를 제작하다고 한다. ... 제노사이드 – 다카노 가즈아키- 이 작품에 대해서 간결하게 요약하자면 신인류에 등장으로 그 신인류를 제거하려는 세력들과 그들을 보호하려는 세력들간의 숨막히는 두뇌싸움을 긴장감있게 그려낸 ... 가즈아키는 이 책의 맨 뒤 에서 몇 명의 영화관계자인 한국인들을 언급하며 감사의 표현을 한다…그리고 그가 영화에 대해서 공부하기 위해 미국에서 공부하던 시절에 만났던 한국인들 때문에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 소설가이기 때문에 타카노 카즈아키라는 사람이 썼다고 해서 바로 찾아 읽게 되었다. 내용이 상당히 많고 내용의 연결성이 초반에는 좀 부족하다는 생각도 들었으나 나중에 다 읽게 되면 결국에 시너지가 폭발해 굉장히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처음엔 이야기 갈래가 여러 개였기 때문에 무슨 이야기를 하려는 것인지 궁금해져 계속 읽었다. 물론 저자의 필력은 상당한 수준이긴 하나 굉장히 지식적인 것을 13계단에서도 그랬듯 많이 적어서 좀 읽기 피곤한 느낌도 있었다. 약대 대학원생이 우연히 아버지의 유품을 발견하게..
가즈아키 - 익명의 누군가가 거금의 보수를 내걸고 사형수 료의 무죄를 증명해 줄 사람을 구한다. ... 많아 길게 몰입하기 힘든데, ‘바스커빌 가의 개’는 몇 안 되는 장편으로써 다른 추리 소설 명작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작품이다. [3] 현대 추리 소설 (1) 13계단 / 다카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