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三國史記』 織官志에 의하면 도독은 州의 장관으로 원성왕 원년(758)에 종래 총관이라 부르던 것을 도독이라고 고쳤다 고 하므로 704년 당시 김대문은 한산주총관이었다고 함이 ... 이것은 아마 김대문 자신이 한산주총관으로 있었던 인연으로 해서 이루어진 책으로 본다. 『樂本』도 책의 제목으로 보아 음악에 관한 책으로 짐작이 되나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다.
(김대문이 말하기를 마립이란 것은 우리말의 말(말뚝) 을 이른 것이라 하였다. (궐)은 標-좌석표의 뜻으로서 자리를 정하여 두는 것이다. ... 그러나 新羅 聖德王代의 대학자이자 저술가였던 金大問{) 김대문(金大問) 생몰년 미상. 신라 중대(中代) 한산주총관(漢山州摠管)을 지낸 학자·문장가. 진골(眞骨)출신의 귀족이었다. ... (김대문이 이르기를 차차웅은 우리말의 무당(스승) 을 뜻하는 것이니, 세상 사람들이 무당은 귀신을 섬기고 제사를 숭상하므로 그를 외경하여 마침내 존장을 慈充이라고 한다고 하였다.)
그리고 신라의 역사서로는 거칠부가 지은 국사와 김대문이 지은 화랑세기, 최치원이 지은 제왕연대력이 있었습니다. ... ●화랑에 관한 전기인 화랑세기 화랑에 관한 전기인 화랑세기는 신라의 문장가 김대문이 7세기말 편찬한 책입니다. 화랑세기의 원본은 전하지 않고요 필사본 화랑세기가 전하고 있습니다.
신라의 역사서인 국사는 거칠부가 지었고요 화랑세기는 김대문이 지었습니다. 최치원은 제왕연대력이라는 역사책을 지었습니다. ... 삼국시대에 편찬된 역사 서적 고구려 유기--- 소수림왕 시기에 지어진 역사서 신집--- 고구려 말엽 영양왕 시기에 지어진 역사서 신라 국사--- 거칠부가 저술 화랑세기--- 김대문이
김대문의 저술 목록 중 진위 논란이 있었던 『화랑세기』는 화랑의 세계와 생애를 모아놓았다. 『고승전』은 신라 역대 고승들의 행적을 기록한 전기산문의 대표적 저작이다. ... 기행문으로 탁월할 뿐 아니라, 그 안에 삽입된 5수의 한시는 구도여행에 나선 혜초의 감회와 내면 심리를 매우 뛰어난 품격으로 형상화했다. 7, 8세기는 전기 산문이 크게 발달한 시기로, 김대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