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절 - 1974년 하길종 영화 가운데 유일하게 시나리오 작가의 오리지널 각본으로 연출한 영화이다. 또한 하길종 영화의 유일한 사극영화이며 공포영화이다. ... 하길종의 직업은 무엇인가 교수 하길종: 하길종은 1970년대에 외국학위를 취득하여 서울예전(현 서울예대) 교수가 되었다. ... 하길종의 생애 하길종은 1941년 4월13일 부산 초량동 9남매중 일곱째로 태어났다.
사회부조리에 대한 비판과 저항은 《수절》(1974), 《바보들의 행진》(1975), 《한네의 승천》(1977) 등 그의 초기 영화에서 공통적으로 볼 수 있다. ... 미국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하길종 감독은 당시 인기작가였던 최인호의 원작소설을 바탕으로 영화화했다. ... 한 신예였던 하길종은, 요절하지만 않았으면 그야말로 한국영화를 몇 단계 뛰어넘게 했을 것이라고 평가되고 있다.
평생을 수절해야한다는 전통적인 유교적 가치를 지키고자 그녀가 사랑방 손님으로 인해 맘이 흔들릴 때마다 읊조리는‘주기도문’구절이 인상적이다. ... 하길종 감독의 ‘별들의 고향(속편, 1978년)’은 전작의 인기를 바탕으로 당대의 최고의 배우 신성일과 장미희를 주연으로 내세워 당대 흥행 기록을 세웠다.
하길종 감독만큼 검열에 몸서리친 영화인은 없을 터이다． 한사군 시대를 배경으로 체제 악을 겨냥한 방아쇠같은 영화 「수절」은 20여분이나 사라졌다. ... 현실로부터 드러나는 부조리한 상황에 대한 고발을 다룬 작품, 새디스틱한 인사의 충격적인 영상 때문에 그의 강한 개성과 독특한 표현은 개봉 당시 상당한 논란거리가 되었다. 1974 수절 ... 실험적 영상시대 - UCLA시절에 만든 단편영화와 귀국 후 처음 만든 화분 사회비판적 이고 저항적인 세계 - 한네의 승천 , 수절 상업영화 시대 - 바보들의 행진 , 여자를 찾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