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를 보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키팅 선생님이 매우 흥미롭게 느껴진다. ... 이러한 행위에 학생들은 멋모르고 따르며, 이상한 선생님이라는 생각만을 가지지만 교육과정을 마치게 되었을 때 모든 학생은 키팅 선생님의 ‘큰 그림’을 깨닫게 된다. ... 아마 키팅 선생님이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은 세상이 요구하는 대로,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하지 말고 자신만의 생각과 과감한 행동으로 세상을 바꾸라는 뜻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런 아이들을 보고 미소 지으며 조용히 뒷문으로 나가는 존 키팅 선생. ... 그것을 추구하게 해주고 알려준 존 키팅 선생이 학교를 떠나게 되자 책상 위에 하나둘씩 서서 그를 지지하던 아이들의 모습. ... 다른 점이 있었다면 존 키팅 선생은 행복한 미소를 머금은 것이었을 것이고 그 장면을 떠올리는 나는 쓴 미소를 지은 것이다.
갑자기 교단을 밟고 올라선 키팅 선생은 “사물을 다른 각도에서 본다”는 것을 체험하게 만들어 주기 위해 아이들을 한 명씩 교단 위에 올라서게 한다. 그리고는 이렇게 외친다. ... 만일 주인공에게도 숨막히는 명문 기숙학교에서 숨통을 터주는 키팅 선생님 같은 분이 계셨다면 주인공 홀든은 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진학하고, 훌륭한 사회일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을 ... 명문 펜시고등학교에서는 학생 개개인의 생각이 존중되기보다는 획일적 방식의 교육이 강조자유로웠으면 하는 마음으로 열정적인 교육을 펼치는 키팅 선생에게 감정이입이 ‘카르페 디엠'(Carpe
키팅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이렇게 이야기한다. “현재를 즐겨라. 장미 봉오리를 거두어라. 시인은 왜 이런 말을 하지? 인간은 반드시 죽게 되기 때문이지. ... 많은 사람들이 행복을 목표로 두고 삶을 살아가지만, 우리는 일상 속에서, 목표를 수행하기 위한이 영화 속의 키팅 선생님은 내가 학창시절에 만났던 선생님과 비슷하였다.
이후 APEC는 키팅 총리 시기인 1993년에 정상회담으로 격상되었는데 이처럼 호주의 APEC에의 적극적 참여는 1990년대 초반 호주의 대표적인 중진국 외교정책이자 대아시아 관여 ... 그러나 1990년대 초반의 경제 불황고비 앞에서 호크정부의 지도력이 흔들렸고, 1990년 총선을 간발의차로 승리한 후, 총리직을 폴 키팅에게 넘기고 1991년 말에 사퇴했다. 200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