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개하라(Go-Between) 처음에는 제목만으로는 내용을 짐작할 수 없었다. 아마 go-between을 ‘중개하라’로 옮겼다면 조금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 연세대 정보산업공학과 교수인 저자 임춘성은 이 책에서, 허핑턴 포스트, 알리바바, 애플, 아마존, 페이스북, 나이키, 카카오 등의 사례를 통해 재화와 용역을 생산하는 주체와 이를 소비하는 ... 매개의 시대가 오면서 부와 권력의 중심이 이동되었다는 내용을 시작으로, 각각의 매개자에 해당하는 기업 사례들을 통해, 어떻게 매개 비즈니스를 실현할 수 있는지 흥미롭게 설명하고 있어
매개하라 독후감 매개라는 단어 자체가 무슨 국어 시간에 시에 대해서 배울 때나 접했지 생소하긴 했다. 앞 부분에 왜 꼭 기독교 얘기를 써야 했을까 하는 생각은 들었다. ... 저자는 선진국일수록 매개 산업, 매개 기업들이 득세하고 매우 큰 규모로 성장한다고 했다. 한국이 이런 거 같다. 매개 비즈니스의 참신함을 저자가 강조하는데 정말 가슴을 후벼팠다. ... 매개를 기반으로 한 기업도 있다고 하니 내가 볼 때는 한국에 붐이 일어난 배달 앱이 그것 중 하나라고 본다.
임춘성 연세대학교 정보산업공학과 교수가 쓴 이 책 『매개하라』는 아직은 대중들에게 낯선 개념이자 구조인 ‘매개’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21세기 부와 권력의 대이동의 중심이자 ... 하지만 이런 강한 권력을 가진 매개자라고 해서 무작정 아무 룰이나 만들어서 그 힘을 남용하라는 말은 아닐 것이다. ... 「매개하라」독후감 자본과 시장 논리로 움직이던 과거에 전통적인 산업은 논과 밭에서 농산물을 재배하여 시장에 내다팔고, 공장에서 상품을 생산하여 소비자들에게 판매하는 구조로 순환되었다
자기들만 매개할테니 나머지는 그저 개체로만 존재하라는 말로 들린다. 3. 결론 강연자는 임춘성 연대 산공과 교수다. 23년동안 교수생활을 했다, 한다. ... 두 가지 질문을 하나로 정리하자면 매개될 것인가, 매개할 것인가? 물론 정답은 매개하라. 강연의 제목은 ‘초연결 시대의 생존전략’이고 부제는 '매개하라'다. ... 더 나아가서 가운데에서 존재만 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매개라는 것을 하라. 영어로 말하면 in between이 아니라 ‘go between’이다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