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뜻] - 건듯 : 문득, 잠깐 - 져근덧 : 잠깐, 잠시 동안 - 불니고져 : 불게 하고 싶구나. - 마리 : 머리. ... [핵심 정리] * 갈래 : 평시조, 단시조 * 연대 : 고려 충혜왕 * 성격 : 탄로가(嘆老歌) * 표현 : 은유법, 도치법 * 주제 : 늙음을 한탄함. * 출전 : , ... 遍纜 막딪들고 늙다길 가시로 막고 오다 백발(白髮) 막딪로 치랴팅니 백발(白髮)이 제 몬져 알고 즈림길로 오더라 한 손에 가시를 들고 또 한 손에 막대
대표적인 작가로는 우탁과 이조년, 이색, 정몽주 등이 있다. ? 조선 초기의 시조 : 조선에 들어와 시조는 눈부시게 발전하여, 현재 전해지고 있는 작품만도 2천여수가 넘는다. ... 이 시조들의 주제는 회고와 탄로(嘆老), 군주에 대한 일편단심, 절의을 노래한 것이 많은데, 고려 왕조의 몰락이라는 암울한 상황하에서 연군지정과 우국지사를 통하여 어려운 시대상을 반영하였기
그런데도 이 두 편은 후대인이 '탄로가'라고 부렀듯이 늙음을 한탄하는 사연을 묘미 있는 표현으로 나타내고 있어서 뚜렷한 개성이 인정된다. ... 또 하나의 龜溪서원은 영남대학교 구내로 옮겨졌다. ★ 조동일 교수 생각 : 우탁은 오래 산 사람이기는 하지만, 후대의 누구가 이런 노래를 우탁에다 가탁해서 지어야 할 이유는 없다. ... 자료를 실은 여러 시조집에서는 한결같이 우탁이 지었다고 하거나 작자를 표시하지 않았을 따름이지, 다른 사람을 작자로 잡은 것은 하나도 없다.
또한 주세붕이 서원을 지워 회헌 안향을 높히자 퇴계는 안향의 수제자인 우탁과 역동을 기리고자 역동서원을 세워 안향의 인격과 학문을 진작시켰으며 성리학의 꽃을 피웠습니다. ... 그러나 그 후 불행하게도 세조 3년(1457년) 이곳 순흥에서 금성대군과 의사들의 단종 복위 거사 계획이 탄로나면서 당시 세조가 보낸 관군들에 의해 순흥도호부가 혁파되었습니다.
우탁의 탄로와 이생의 자연송의 예와 같이 초기의 시조는 대개가 우국·취군의 충의와, 또 그것을 연원으로 하는 인사와 자연을 노래한 것이니, 한갓 감미한 상사나, 퇴펴적인 취흥·연음은 ... 시조 주제의 변천 시조의 형성당시 주제는 위국충절의 단심과 자연에의 물입, 탄로, 그리고 회고 등이 있는데 점차 이 시형이 뭇 시인들의 정서와 영합하여 무상과 상사, 그리고 취락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