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키의 여름방학 집에 있는 책도 아니고 딱히 추천도서도 아닌 이 책을 접하게 된 계기는 중학교 2학년 겨울쯤에 기말고사가 끝나고 과학선생님이 진도도 다 나가고 방학읖 앞두고 있어서 ... 당시 가방이 무거운게 싫었던 나는 선생님이 가져오시는 책 중에서 아무거나 읽었는데 그중에 표지랑 속에 있는 글자가 일반 책보다 큼직하기에 ‘니키의 여름방학’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었다 ... 도서관을 가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학교도서관은 왠지 낯설어서 잘 가지 않고 있었는데 이번에 권장도서랑 책을 읽고 싶어서 학교 도서관에 갔을때 생각지도 못하고 우연찮게 ‘니키의 여름방학
세계의 불가사의 이 책은 여러 가지 미스터리가 적혀 있는 책이다. 나는 그 중에서 가장 재미있어 보이는 부분인 ‘혼자 움직이는 관’에 대해서 읽었다. 이야기는 카리브 해에 있는 바바도스 섬에서 시작된다. 이 섬에 살고 있던 토마스 체이스경의 집안에는 묘지가 있었는데 지..
어린왕자 나는 가장 좋아하는 책 몇 권이 있는데 어린왕자도 그 중에 하나이다. 이 책을 지은 생떽쥐베리는 비행사였다. 그는 사막에서 비행도중 여러 번 길을 잃고 헤매다가 구조되거나 돌아왔는데 어쩌면 실제로 어린왕자와 만난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어린왕자와 지은..
가을로 다들 사랑을 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나는 아직 나이가 어려서 사랑을 해보진 않았지만 주변에서 많이 들을 수 있었다.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서도 느껴보았다. 나이가 들고 결혼을 하게 되면 누구나 꿈꾸는 삶이 있다. 크지도, 작지도 않은 아담한 이층집에 아들, ..
긍정의 힘 국어 선생님의 강력한 추천으로 읽게 되었다. 내가 생극중 학교 도서관에서 빌려왔는데 엄마께서 조금 보시더니 먼저 본다고 하셔서 드렸다. 며칠후 다 보시더니 집에 하나 사야겠다고 하셔서 정말 좋고 재미있는 책 일 것이다 생각하고 책을 되돌려 받았다. ‘긍정의 ..
어린왕자 어린왕자가 사는 작은 별, 그것은 그의 고독의 세계이다. 나는 그 고독의 세계에 나타난 장미는 희망이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장미는 어린 왕자에게 너무 솔직하지 못했던 것 같다. 그것이 어린왕자에게는 커다란 깨달음을 얻는 기회가 되었지만 말이다. 그런 장미를 ..
몽실 언니 이 책을 읽으면서 난 여러모로 많은 생각을 하게 된 거 같다. 먼저 참 비참했던 6.25전쟁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되돌아 생각 해 볼 수 있었다. 6.25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었던가? 참 슬프고 안타까울 수밖에 없다. 난 텔레비전에서 6.25때 파편을 ..
두 친구 이야기 이 책의 제목을 보고 내 경험을 떠올리게 되었다. 우정 아닌 우정 때문에 친구의 존재를 잊어버린 기억에 이 책을 집게 되었다. 하지만 이 책의 내용은 내 경험과는 크게 연관은 없었다. 이 책을 보고 과거의 내 경험이 왜 다시 생각났는지 그 이유는 모르겠..
원미동 사람들 내가 본 원미동 사람들은 서울 도심, 바쁘게 사는 사람들의 일상과는 조금 거리가 먼 사람들 인 듯 보였다. 옛 말처럼 ‘누구네 집 숟가락이 몇 개인지도 다 안다’라는 말이 이런 상황을 두고 하는 말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원미동 사람들은 넉넉하진 않..
우동 한 그릇 이 이야기는 12월 31을 시간적 배경 어느 우동 집을 공간적 배경으로 한 가슴 따뜻한 이야기이다. 나는 처음에 우동 한 그릇 이라는 제목을 보고 우동 끓이는 비법이 숨어 있을 줄 알았더니 그게 아닌 가슴 따뜻한 사람의 정을 이야기하려는 내용이 담아져있었..
명탐정 홈스 나는 명탐정 홈스를 읽었다. 홈스는 와트슨 이라는 친구가 있다. 이 책에는 홈스가 해결한 여러 사건이 나온다. 나는 그중에 ‘다섯 개의 오렌지 씨앗’ 이라는 이야기가 제일 재밌었다. 홈스의 사무실로 한 남자가 들어왔다. 그 남자의 이름은 존이다. 존은 홈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또 하나의 우스꽝스러운 책이름이 나왔군.......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이란 책을 읽기 전에 생각해 본다. 제목을 통해 유추해 낼 수 있는 것들을... 우리들이란 뜻은 무엇일까? 일그러진 영웅은 누구이며... 나는 생각 한다. 신중히 깊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