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창선감의록〉이나 〈사씨남정기〉는 조성기, 김만중이라는 당대의 쟁쟁한 명문 사대부들에 의해 창작되었고 이것은 곧 소설에 대한 사대부들의 부정적 시각을 완화시키고 소설과 그들의 ... 〈창선감의록〉의 작자는 논란의 여지가 있으나 조성기로 굳어지고 있으며 창작시기는 조성기의 생물연대인 17세기 중엽∼말97 ... 석론, 성균관대, 1985, p 87∼90 와〈사씨남정기〉의 창작연대를 1690년에서 1691년으로 추정하고 〈창선감의록〉이 〈사씨남정기〉에 선행한다고 보는 견해{) 정규복, 〈김만중
조성기의 삶과 사상 1.조성기의 삶 1)생애 조성기는 1638년(인조16)에 태어나서 1689(숙종 15)에 사망한 조선후기의 문인이다. ... 문제되고 있던 삶의 굴곡들이 추상화된 이념이나 이상만으로는 단순하게 해결될 수 없을 정도로 사회전반에 걸친 변동이 이미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었고 그것은 상층 가문 의록 형식적 측면 김만중 ... 명문가 출신인 그 였지만, 그의 가문은 조성기 이후 침체되었던 것으로 나타난다.
, 조성기의 , 그 밖에 작자 미상인 등을 들 수 있다. ... 그 이전의 소설에서 흔히 접할 수 있었던 비소설적인 요소(전설적민담적 잔재)가 청산 되었다는 점에서, 김만중과 같은 사의식(事意識)이 강했을 사대부에 의하여 소설이 창출됨으로써 소설의 ... 영험성을 강조한 서사작 지배체제에 대한 불만을 소설화하면서 사대부들이 천시했던 국문으로 창작되었다는 점에서 획기적이라 할 수 있다. 4. 17세기 후반 17세기 후반의 고전소설로는 김만중의
작가소개 의 작가가 누구인지에 대해 조성기의 창작설, 작자확정 유보설, 김도수의 창작가능성 등 논란이 있기는 하지만 조성기가 소설을 창작할 수 있었던 작가적 소양, 능력, 의식 그리고 ... 그와 교류한 인물들 특히 김만중과의 간접적 교류 가능성, 소설을 좋아하는 어머니를 위하여 소설을 쓴다는 구체적인 계기가 주어짐으로써 조성기를 의 작가로 보는 것이 학계의 전반적인 ... 입장이다. ◆ 조성기(趙聖期) 1638(인조 16)∼1689(숙종 15).
조성기는 당시의 정치적 현실을 비판하고 관직에 나아가지 않았다. ... 습격하여 소란케 함으로써 그곳으로 관심을 모아 변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의도가 깔려 있었던 것이 아닐까 한다. 4) 「구운몽」, 제3의 길 「구운몽」의 작가 서포 김만중은 ... 「창선감의록」의 작가 조성기趙聖期(1638~1689)는 이황과 이이의 처학을 비판적으로 수용하면서 나름의 철학사상을 수립했던 성리학자였다.
(구운몽 등), 박지원(양반전 등), 조성기(창선감의록), 남영노(옥루몽), 김소행(삼한습유), 서유영(육미당기), 심능숙(옥수기) 등 20여 명에 지나지 않는다. ... 이러한 분위기 조성에 일익을 담당한 사람이 김만중이다. ... 우리의 소설이 발전하여 성숙의 단계에 오르게 된 것은 서포 김만중의 출현으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다.
김만중 뿐만 아니라 『창선감의록』의 작자라고 알려진 조성기(1638~1689)도 김만중과 같은 시기에, 어머니가 만년에 누워서 소설 듣는 것을 좋아했으므로 소설을 몇편 지어드렸다고 ... 이러한 인식은 서포 김만중에게서도 찾아볼 수 있다.) 잘 알려져 있듯 김만중은 어머니의 근심을 위로하기 위해서 『구운몽』을 지었다고 한다. ... 따라서 이에 논점을 맞추어 사대부가 왜 국문을 통한 소설 창작에 주목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생각하고, 국문 소설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허균의 『홍길동전』과 김만중의 『구운몽』을 통해서
과의 뒤를 이어 18세기에 발전하게 되는 가문소설의 전통을 연 작품은 조성기(1638-1689)의 작으로 알려져 있는 이다. 100명이 넘는 크고 ... 후반부터 시작해 18세기와 19세기를 걸쳐 상층 사대부사회 특히 사대부가의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리에 읽혀지면서 뚜렷하게 발전하였다. 17세기 후반 가문소설의 단초를 보여주는 작품은 김만중
김만중?박지원 처럼 탁월한 문학적 재능을 지녔고, 유?불? ... (1637-1692): 조성기(1638-1689): 홍세태(1653-1725): 박지원(1737-1832): 외 이이순(1754-1832): 목태림(1782-1840): 정기화(1786 ... 김만중은 명문귀족 출신으로 벼슬길에 나갔으나, 성격이 강직하여 여러 차례 유배를 당하기도 하였다. 그는 소설의 기능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과 를 지었다.
[창선감의록]의 저자인 ´조성기´가 ´모독´의 스승으로 등장한다. 그들 사이의 대화와 사건들은 대부분 소설을 매개로 한다. ´모독´과 ´김만중´ 역시 사제관계로 만난다. ... ´모독´과 ´조성기´¸ ´모독´과 ´김만중´은 자신들의 소설관을 피력하기도 하고 서로 논쟁을 벌이기도 하고 실제 창작의 조언자로서 작품의 구성에 서로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 (39쪽)라는 ´모독´의 질문에 대해 조성기는 "맑고 단정하며 곧고 강한 글도 아름답긴 하지. 허나 소설은 자네 말대로 별전이기 때문에 오히려 도에 다가설 수 있는 거라네.
들어가는 말 은 김만중의 와 함께 가정(가문) 소설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인정되고 있다. ... 작자와 창작 동기 1) 작자의 사상 : 의 작자는 김태준이 언급한 조성기, 김도수, 정동준등 엇갈린 주장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현재는 조성기 쪽으로 거의 확정되어 가고있다 ... 조성기는 이과 기의 관계를 도와 기의 관계로 파악한 바 있다.
작가(作家) 소개 ―――――――――――――――――――――――――――――――――2 1) 작가 문제 2) 조성기(趙聖期) 3. ... 볼 수 있는 권선징악(勸善懲惡)이 아닌 주인공 측과 반주인공 측이 초반의 갈등과는 달리 마무리에 가서 함께 해피엔딩에 이르는 소위 ‘공존공영(共存共榮)’의 결말을 지니고 있으며, 김만중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