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현실에 대한 김남천의 집착은 그의 전 문학이론의 근간을 이룬다. ... 김재관. 「1930년대 김남천 창작방법론 연구」. 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 1996. - 목 차 - Ⅰ. 서론 -----3. ... 김남천의 자기고발문학론 이면에는 작가 자신의 체험이 작중인물 속에 삼투되기 때문에 이 체험(실천)을 올바로 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되고 있다.
김남천의 내면풍경을 비추는 거울은 임화이며, 임화를 비추는 거울은 김남천임을 우리는 확인할 수 있다. ... '물논쟁'이란 1933년 김남천이 그 옥살이 체험을 바탕으로 단편〈물〉을 썼는데, 임화가 이 작품을 '경험주의적인 오류'라는 비판적인 평가를 가하자 김남천이 작품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 김남천과 임화의 논쟁 중 가장 화제거리가 된 것은 이른바 '물논쟁'이다.
시형의 모습은 출옥 후 보호감찰의 감시를 받았다는 김남천 자신을 대변하는 것 같기도 한데, 시형의 주장을 관형을 내세움으로써 또다시 비판하고 있어 김남천 자신은 어떠한 생각을 하고 ... 김남천의 다른 작품에도 전향자는 등장하지만 일상적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갈등을 형상화하여 사회주의 사상가로서의 전향의 본질적인 문제를 회피하고 있는데 반해, 과 연작에서는 전향의 ... 시간이 나면 김남천 개인에 대한 서적이나 논문을 한 번 더 찾아봐야겠다. (8) 이 소설의 결정적인 장면 반 페이지 및 선정 이유 전향한 시형이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했음을 결정적으로
현대 소설의 분화 (1) 전향 소설 시대-김남천, 최명익 · 전향소설: 1930년대 중반 이후 전향한 사회주의자의 전향 이후를 다루는 후일담 소설 김남천, 한설야, 이기영 - 카프 ... 중심에 섰던 작가 이효석, 유진오 - 동반자 작가) 최명익 - 신진 작가 · 김남천(1911~1953): 임화와 함께 3,40년대 평단 주도한 비평가.
‘문연’과 ‘문동’은 김남천의 대중화 테제에 따라서 좀 더 인민속으로 파고들어가는 투쟁을 벌인 것이다. ... 그러나 무엇보다도 실천적인 부분 즉 3)에 대해서 구체적이면서도 실제적인 방안을 제시한 사람은 김남천 이라고 할 수 있다. ... 그 중에서 김남천의 대중화 논의는 그 이후의 ‘문동’ ‘문연’의 활동을 통해서 다양하게 실현되었다. 물론 그들의 활동이 전적으로 옳은 것이었는지는 의문이다.
해방 이후 김남천은 자유신문에 1945년 10월 15일부터 1946년 6월 28일까지 1945년 8·15라는 장편을 연재한다. ... 서구 문학의 능동적 수용과 ‘novel’ 장르의 분화 김남천은 사랑의 수족관을 통해, 그 이전 단편에 등장시킨 주요 인물들을 재등장시키고 있다. ... 김남천은 1930년대 후반기 이후 자신의 단편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다른 작품에 재등장시켜 그 인물에 대한 새로운 관점에서의 평가를 가능하게 만드는 독특한 소설 형식을 활발히 사용한다
김남천의 이론적 실천의 시도가 「대하」라는 작품이다. ⑵ 풍자문학론 ? ... 장편소설개조론 ① 임화는 김남천의 장편소설을 비판하며 본격소설론 제시: 조선의 세태소설과 내성소설은 사상성 감퇴다. ... 셋째, 장편소설의 확립이 아니라 시도로서 여러 가지 양식의 실험이 이론과 창작의 긴밀한 논의 촉발. ① 김남천은 장편소설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가장 전형적인 문학 장르다.
이들 ‘소련파’는 서울에서 월북해온 임화, 김남천, 안회남 등을 지원하여 이기영 한설야 등과 재북파의 활동에 제약을 가하기도 한다. ... 그리고 1947년 하반기부터 1948년 전반기까지 서울의 조선문학가동맹에 소속되어 있던 임화, 김남천 등의 좌익 문인들이 대거 월북한 후에는 그 조직을 더욱 확대된다.
쉼없이 갈증하는 하등의 동물적이며 생물학적 인물들이 작자 ‘김남천’으로 보완될 수 있다. 작자 김남천이 느꼈던 감옥안의 현실성. ... 이 김남천의 체험문학이라는 것이 강조될 것인데, 계급문학으로써 모범적 풍경, 그 자체가 갖고 있을 작위성과 빤히 보이는 선동성을 김남천은 염두에 둔 듯하다.) ... 이 논쟁의 과정에서 김남천은 논쟁의 참여자임과 동시에 작품 ?물?의 작자였기 때문에, ?물?의 작품 해석에 대해선 적극적 대응을 하기 힘든 위치였다. 그래서 김남천은 작품 ?물?
이태준의 장편『농토』, 황순원의『카인의 후예』, 안회남의『농민의 비애』등이 있고 그 밖의 김남천, 이기영, 김학철, 김영철, 전홍준 등의 작품들이 이에 해당한다. ... 이광수의『유랑』, 이태준의『사상의 유야』,『세동무』, 조명희의『낙동강』, 정비석의『파도』, 계용묵의『백치 아다다』, 이무영의『흙』등이 있고 그 외에도 박영준, 이기영, 안회남, 김남천
이상 두 편의 작품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김남천의 노동소설이 그 이전의 카프작가들에 의해 이루어진 그것과는 상당한 차이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 김남천이 1929년 한설야의 「과도기」와「씨름」이후 1932년 본격적으로 이북명이 노동소설을 쓰기 시작한 이전 까지 새로운 노동소설의 길을 열어 놓았음을 부인할 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