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전 축하글 영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좋은 소식을 접하게 되어서 기쁜 마음으로 축하 인사드립니다. ... 항상 업무에 임하는 열정적인 자세, 주변 동료들을 챙겨주시는 따뜻한 마음, 언제나 맡은 바 업무에 소임을 다하는 태도를 보면서 누구보다 적극적인 모습에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 이번에 받은 좋은 기운으로 하고자 하시는 모든 일들을 다 이루어 나가시기를 바랍니다.
어렸을 때 학교에 다녀오며 꺾어오던 연분홍 진달래 말 이예요. ... 비록 어머니 같은 선천성 심장병은 이 나이까지 살기도 어려울뿐더러 자식까지 낳으셨으니 거의 기적이라고 의사 선생님이 말씀하셔서 기뻐해야 할 일이지만 지금의 몸 상태를 봐서는 수술을 ... 다리가 불편해서 행여 제게 다른 아이들보다 못 해주는 건 아닐까 항상 곁을 지켜주시던 어머니께 잘 해드리지 못해 정말 죄송할 따름이에요. 작년 11월쯤의 어머니가 생각나네요.
용용용입니다. 좋은 소식을 접하게 되어 기쁜 마음으로 축하하고자 합니다.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이번에 받은 좋은 기운을 쭉 이어나가서 올해 하고자 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 지금의 귀한 결실은 오랜 기간의 노력으로 얻어진 결과물임을 알기에 그동안의 노고에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기분 좋은 일을 옆에서 축하할 수 있어서 대단히 벅차고 기쁩니다.
라고 물으시면 제가 “아니오.” 하면 저녁을 차려 주시죠. 또 친척 중의 한 명이라도 집에 오게 되면 무언가를 꼭 챙겨주시며 몸조심해라. ... 제가 집에 있을 때, 할머니가 일하시거나 돌아다니실 때 “할머니, 아프실 텐데 좀 쉬세요.” 하고 말했는데도 할머니는 괜찮다. 이 일을 내가 아니면 누가 하니. ... 이 향기보다 더 느낄 수 있는 것은 할머니의 가족에 대한 사랑입니다. 할머니께서는 항상 가족을 위해 헌신하십니다.
할머니께선 정말 정이 많으신 분이었고 인자하시고 좋은 분입니다. 할머니와 있었던 소중한 추억들이 머릿속을 스쳐 갑니다. ... '어떻게 할머니 같은 분에게 이런 병을 줄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하늘을 원망할 따름이었습니다. ... 이 편지를 읽으시면 어머니께선 저를 나무라시겠지요. ‘고3이나 되는 녀석이 공부에나 전념할 것이지 무슨 짓 하는 거냐?’고. 하지만 저는 알고 있습니다.
이 편지를 읽으시면 어머니께선 저를 나무라시겠지요. ‘고3이나 되는 녀석이 공부에나 전념할 것이지 무슨 짓 하는 거냐?’고. 하지만 저는 알고 있습니다. ... 아들을 위해 지갑을 여시면서도 정작 자신한테는 인색하시다는 모습을 보면서 자란 제가 해 드릴 수 있는 것은 아직 이 편지 하나뿐인 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어머니. ... 세상에서 오직 한 분뿐인 나의 부모님. ‘사랑합니다.’라는 말과 함께 영원히. 20××. 4. 7. 못난 아들이 드림.
고희연 축하글 안녕하세요. 뜻깊은 날을 축하해주기 위해서 많이 참석해주셨네요. 바쁘신 와중에도 귀한 걸음 해주시고 자리를 빛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아버지의 고희연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서 개인적으로 매우 떨리면서도 감격스러운 순간입니다. ... 항상 가족을 생각하면서 헌신적인 노력을 마다하지 않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부모님의 은혜가 높고도 넓다는 것을 매 순간 살아가면서 더욱 절실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할머니께선 정말 정이 많으신 분이었고 인자하시고 좋은 분입니다. 할머니와 있었던 소중한 추억들이 머릿속을 스쳐 갑니다. ... 이 편지를 읽으시면 어머니께선 저를 나무라시겠지요. ‘고3이나 되는 녀석이 공부에나 전념할 것이지 무슨 짓 하는 거냐?’고. 하지만 저는 알고 있습니다. ... '어떻게 할머니 같은 분에게 이런 병을 줄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하늘을 원망할 따름이었습니다.
[편지글]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아들 보아라. 눈발이 가신 하늘은 유달리 파랗다. 바람은 칼처럼 날카롭다. 시린 손을 주머니에 넣고 굳어버린 눈덩이를 발로 찬다. ... 이 세상 어느 부모가 자식 잘못되기를 바랄 것이냐. 이 세상 그 어디에 자식 걱정하지 않는 부모가 있을 것이냐. 아비의 마음은 그런 것이다. ... 단지 네가 세파에 떠밀리지 않고 큰 어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다면 그걸로 족할 뿐이다. 미용사 자격시험에 합격했다니 잘된 일이다.
아버지, 저에게 ‘아버지’란 이 호칭은 글로써만 존재했던 아주 소극적인 말이에요. 집에서는 항상 어색해서 ‘아빠’라고만 부르는데…. ... 비록 사소하게 느껴질지는 모르는 이 짧은 말들이 저를 얼마나 감동을 주고 울렸는지 몰라요. 그러면서도 전 항상 아버지께 해도 안 되는 것을 어떻게 하냐며 화를 내고 울먹였죠. ... 정말 오래간만에 써보는 편지라 무척 어색하네요. 더 늘여 쓰면 어색해질 것 같아 이만 글 줄일게요. 아버지 사랑해요. 그리고 고맙고 죄송해요. 그럼 이만. 20××. 4. 7.
[모시는 글] - 제××회 수채화, 마음을 열다 전시회에 부쳐 - 온 세상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겨울새마저도 둥지에 들어가 나오지를 않습니다. ... 따뜻한 온기가 몹시 그리워지는 계절입니다. 찬바람이 옷 속을 파고들어 이제는 깊은 가슴속까지 들어오는 듯 시린 계절입니다. 어느덧 일 년이라는 시간이 쏜살같이 흘렀습니다. ... 감사합니다. 20××년 ××월 ××일 ××수채화협회장 ××× 드림.
[모시는 글] 제○○회 문인화 전시회를 개최하며 비췻빛 푸른 가을 하늘이 더욱 맑고 상큼하게 느껴지는 계절입니다. ... 여기에 실린 문인화는 모두 회원님들의 자식과 같은 작품들입니다. 문인화는 예로부터 전문적인 직업 화가가 아닌 시인, 학자 등의 사대부 계층 사람들이 취미로 그린 그림입니다. ... 이처럼 우리는 해마다 자연의 위대함과 가을의 풍성함에 전율을 느낍니다.
이는 모두 인간의 끝없는 탐욕과 욕망 때문에 자연을 우습게 여기고 파괴한 결과다. 흔히 여우는 영악한 동물이고, 곰은 우둔한 동물이며, 호랑이는 용맹스러운 동물이라고 말한다. ... 이는 단순히 엄포용이 아니라 모든 데이터가 이를 시사하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파괴되어 가는 자연과 환경만 보더라도 이를 쉽게 짐작해볼 수 있다. ... 그 이주 계획을 진두지휘하는 단체인 MNU에서 일하던 주인공인 비커스는 외계인 프런(외모가 새우 Prawn와 유사하다는 이유로 붙인 명칭)들에게 형식적인 동의를 얻어내기 위해 디스트릭트
그녀도 사람이기에 이 모든 좌절과 분노를 뼛속 깊이 느꼈을 것이다. ... 이 작은 씨앗을 다른 이들에게도 한 톨씩 나누어 주어야지. 다른 이의 마음에 심은 씨앗은 더 크게 자란다고 했다. ... 과연 이성적인 생각으로 내 주변을 차분히 정리할 수 있을지조차도 의문이다.
영화에서 예승이 아빠로 나오는 용구 아저씨(류승룡 분)는 성인이지만 지능이 여섯 살밖에 되지 않아서 억울하게 살인 누명을 씌고 잡혀 온 사람이다. ... 이 때문에 실패한 것이 너무나 아쉽고 속상했다. ...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했다. 다시 영화로 되돌아가 법조계 사람들과 경찰들이 조금만 더 조사하고 신중했다면, 예승이가 아빠를 읽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장학금을 주신 분께 감사의 편지를 쓰는데 틀만 잡아달라는 부탁이었다. 선생님은 그 자리에서 잠시 생각하더니 하염없이 글을 쓰셨다. ... 역시 국어 선생님이셨다. 선생님께서 추구하는 스피치가 뭔지 깨닫게 되었다. 하나의 이야기를 하더라도 많은 허구를 보태어 우리의 마음을 패닉 상태에 만드는 것이다. ... 많은 사람들이 허구라고는 하지만 직접 들어보면 그 누가 선생님의 스피치에 매혹되지 않을 것인가?
선생님께 이렇게 말씀이 아닌 글로 안부를 전하려니 어색하네요. 요번에 학교 홈페이지를 들어가 보니 존경하는 선생님께 편지쓰기 행사가 있어서 이렇게 펜을 들었습니다. ... 이렇게 접수를 마친 후 다른 반 아이들이 OOO 선생님이 최고라고 하더군요. 우리들의 대학입시를 위해 적극적이신 선생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 O학년 O반에 배정받아 교실에 왔을 때 선생님께서는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고3 생활, 서로 도와가면서 열심히 생활하자고, 힘든 것이 있으면 서로서로 도와가면서 극복해나가자고 한지가 며칠밖에
형이 먼저 때렸단 말이야. 형은 이제 중학생이야. 네가 대들면 안 돼. 어서 미안하다고 형에게 사과해. ... 어느 비 오는 날이었다. 소년의 어머니가 보이지 않는다. 항상 비 오는 날이면 바지 밑 부분이 젖은 채로 서 있던 소녀의 어머니가 보이지 않았다. ... 점수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소년은 지역 고등학교에 입학했다. 그리고는 1년이 흘렀다. 어느 저녁이었다. 소년은 밥을 먹기 위해 식탁에 앉았다.
노력하라’라는 글이었다. ... 이 글을 보며 나 또한 명문대학에 들어가고 싶은데 과연 그럴 준비가 되어있는지 돌아보게 되었다. ... 자신을 먼저 돌아보는 것, 스스로 성찰할 수 있는 것이 진정한 군자라는 뜻이다. 이 글을 읽고 어떤 문제이든 나 자신을 먼저 돌아봐야겠다고 생각하였다.
무슨 글자인지를 여쭈었더니 충성 충에 효도 효, 전할 전, 집 가라고 말씀하시며 대를 이어 나라에 충성하고 부모님께 효도하라는 의미라고 하셨다. ... [호국보훈의 달 글짓기] 작고 하찮은 것을 잘 지키는 것이 바로 애국이다 작년 가을, 나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아빠를 만났다. ... 애국가 4절과 후렴이 모두 208글자로 전주곡까지 완곡하는 데 약 4분이 걸린다고 하셨다. 마음으로 애국가의 뜻을 되새기며 씩씩하게 똑똑한 발음으로 큰 목소리로 부르라고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