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통(五家統) 오가통은 지방의 말단 행정구역을 일정 호수를 기준으로 소지구로 세분하여 구성한 행정조직의 일종이다. ... 과거 전통사회에서는 오가통·두레·계·향약·사창 등의 상호부조제도가 있었다고 한다. ... 오가통의 편성방식은 시대와 지역에 따라 어느 정도 변화를 겪었으나, 대체로 5가호 또는 10가호를 최소의 기본 단위로 하고, 성원들간에는 상부상조·혼상상조(婚喪相助)·환난상휼(患難相恤
효종이 죽었을 때 문제가 된 것은 그가 왕통(王統)으로 보면 왕위를 계승한 적자(嫡子)이지만 가통(家統)으로 보면 소현세자 다음의 차자(次子)라는데 있었다. ... 이를 지켜본 현종은 자신의 아버지인 효종의 가통과 종통에 관한 일이므로 내심 3년설을 지지하고 있었으므로 대신에게 명하여 다시 상고 헌의하게 했다. 이로써 논쟁이 다시 일어났다. ... 章) 가공언(賈公彦)의 주소(疏) ; 내용은 “첫째아들이 죽으면 적처(嫡妻) 혹은 본처(本妻)의 소생 둘째 아들을 뽑아 세워도 또한 맏아들로 명명한다”는 조목 9) 가통을 계승했어도
근대 이전의 지역사회복지 국가적 차원에서 주민의 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한 상설복지기구로는 의창(義倉), 상평창(常平倉), 동서대비원(東西大悲院), 혜민서(惠民署), 오가통(五家統)제도 ... 오가통제도는 중국의 인보제도를 본받아 최초로 실시한 것은 세조 때로서 향약보다 약 100년이 앞섰다. 1) 국가적 차원의 상설 복지기구 1.
근대 이전의 지역사회복지 국가적 차원에서 주민의 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한 상설복지기구로는 의창(義倉), 상평창(常平倉), 동서대비원(東西大悲院), 혜민서(惠民署), 오가통(五家統)제도 ... 오가통제도는 중국의 인보제도를 본받아 최초로 실시한 것은 세조 때로서 향약보다 약 100년이 앞섰다. 1.
효종이 죽었을 때 문제가 된 것이 그가 왕통(王統)으로 보면 왕위를 계승한 적자(嫡子)이지만 가통(家統)으로 보면 차자(次子)라는 데 있었다. ... 서인이었던 송시열은 효종이 가통으로 보면 차자이므로 1년복을 입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 송시열은 다시 「의례」‘3년조’ 소(疏)에 가통을 계승했어도 3년복을 입지 않는 네 가지 경우(四種之說)을 예를 들었는데, 첫째가 적자가 병으로 보위를 계승하지 못한 경우, 둘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