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間은 歷史안에서, 歷史와 더불어 살지 않을 수 없다. 人間은 歷史밖으로 뛰쳐 나갈 수도 없거니와 그에게서 歷史를 떨쳐버릴 수도 없다. “人間의 運命은 歷史속에서 實現되는 것이다.” 따라서 人間이 歷史를 어떻게 보느냐 하는 問題는 곧 그가 삶을 어떻게 보느냐 하는 問題..
동아시아를 무대로 활동했던 倭寇는 현재의 한ㆍ중ㆍ일 삼국의 역사에서 공통의 주제로 다루어진다. 그러나 현재 각국의 역사서술에서 묘사되는倭寇와 관련된 설명이나 그 이미지는 사뭇 다르다. 이와 관련된 각국 학자간의 논쟁이나 공동연구가 이루어지기도 했으나 아직까지도 삼국의 ..
寫實主義 歷史觀의 代表走者는 19세기 독일의 歷史가 랑케였고 主觀主義 歷史觀의 代表的인 歷史家는 E.H. 카아였다. ... 그들의 歷史觀은 쉽게 말해 客觀主義 歷史觀이라고 할 수 있다. 두 번째 部類의 歷史家들은 위의 첫 번째 歷史家들과는 正反對이다. ... 그들의 歷史觀이 尊重되어야 함은 勿論이다. 歷史家들의 時代에 따른 主觀的인 解釋 때문에 歷史의 意味가 바뀐 事件은 여러 가지가 있다.
때문에 「三國史記」의 편목이나 지(志)의 서론, 그리고 烈傳의 인물평가 등과 논찬(論贊) 등을 통해 그의 歷史觀을 찾을 수밖에 없다. 金富軾은 「三國史記」를 紀傳體로 편찬하였다. ... 자신의 논거를 굳게 뒷받침해 주려고 한데서 나온 것이었다. ⑶ 사학사적 의의 「三國史記」는 仁宗 23年(1145)에 고려 귀족문화를 정리하고 강렬한 國家意識을 표출하는 가운데 中國의 歷史觀
새로운 歷史觀의 定立이란 民族主義 史觀이나 國粹主義的 史觀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歷史는 歷史로서 받아들여져야 한다. ... 알게 모르게 우리의 意識 속에 자리 잡아온 植民主義 史觀을 뿌리 뽑기 위해서는 歷史에 대한 새로운 認識과 歷史觀의 定立이 필수적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