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주자학의 대가로, 조광조(趙光祖)·이이(李珥)·김장생(金長生)으로 이어지는 기호학파(畿湖學派)의 학통을 계승하여 발전시켰다. ... 조준(趙浚)·정도전(鄭道傳)·남은(南誾) 등이 이성계를 왕으로 추대하려 하자, 이들을 제거하고 고려를 끝까지 지키려 했지만 이및 그에 따른 새로운 질서의 수립에 박차를 가해 나갔다. ... 조광조(趙光祖)·김안국(金安國)·기준(奇遵) 등과 도학소장파(道學少壯派)를 이루어 제도개혁과 민중교화를 촉진하는 한편, 중종반정 때 거짓으로 공신이 된 훈구파(動舊派) 76인에 대한
이에 태자 주익균(朱翊鈞)이 10세의 어린 나이로 즉위하였는데, 그가 바로 신종 만력제이다. ... 이 때, 고헌성은 귀향 후에 송대(宋代)의 주자학자(朱子學子) 양시(楊時)의 동림서원(東林書院)을 다시 일으키고 동생 고윤성(顧允成)과 뜻을 같이하는 친구 조남성(趙南星) 등을 불러
셋째 파는 趙羲淵, 安 壽 등의 중간세력이었다. 兪吉濬은 이 중 첫째 파의 참모격{) 李光麟(1982), p.341. ... 경제적 여력이 없어, 푸트 공사는 常駐공사파견 대신 견미사절단 파견을 건의했고 朝鮮정부가 이를 수락하여 朝鮮報聘使를 파미하게 되었다.{) 朝鮮報聘使 使節團 명단은 다음과 같다. 1閔泳翊
한편 정몽주의 학풍을 이은 길재는 의리학(義理學)의 학통을 세웠고, 그 학통은 김숙자(金叔滋)·김종직(金宗直)·김굉필(金宏弼) 그리고 조광조(趙光祖)로 이어지면서 기묘사화·을사사화 ... 이미 강화학파에서 이상학(李象學)·신작(申綽) 등이 실학을 연구하였고, 이건방(李建芳)·이충익(李忠翊) 등의 진가(眞假)추구는 실사구시의 이론적 뒷받침을 하였다.
즉, 그들은 수구파의 거두인 민영익(閔泳翊)을 살해하고 왕궁을 점령하여 고종을 자신의 수중에 장악하고 개혁정치를 실행할 계획이었다. ... , 무위대 장 이경하, 장어대장(壯禦大將) 신정희(申正熙) 등을 파직시키고 무위대장 후임으로 대원군의 장자 이재면(李載冕)을 임명하여 민심을 수습하는 한편 상호군(上護軍) 조영하(趙寧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