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음주 문화의 현 주소와 심각성
- 최초 등록일
- 2009.03.27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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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매년 3월의 캠퍼스는 따스한 봄날과 더불어 대학에 첫 걸음을 내딛는 신입생들의 파릇파릇 함으로 시작한다. 입시지옥에서 벗어난 신입생들은 자신이 속한 과의 친구들과 성인이 된 자유를 만끽하기도 하며 흥미를 살릴 동아리를 물색하기도 한다. 또 다른 학교의 친구들과의 만남을 가지며 보다 넓은 인맥을 형성하기도 한다. 하지만 모두가 즐거운 대학 생활은 이내 곧 음주 문화의 장이 된다.
우리는 매년 3월 이면 음주로 인한 부상, 사망사고를 쉽게 접할 수 있다. 신입생 환영회 라는 명목을 내세운 선, 후배간의 술자리와 MT가 바로 음주 문화의 대표적인 장소이다. “대학은 곧 술”이라고 외치는 이 곳에서의 음주는 사회적인 관계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강압적인 음주 문화가 형성되어 선배, 후배, 동료, 그리고 교수 등 접할 수 있는 모든 사람들에 의해 이루어 진다. 사회적 가치를 기본으로 한 음주 예절이 대학생뿐만 아니라 국민의 음주 문화를 조장하는 일에 원치 않는 기여를 하고 있다. 앞으로 대학생들은 이러한 집단음주문화를 미덕으로 생각해서는 안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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