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_인사동_쌈지길_인사동거리_쌈짓길_전통길_인사동문화지구_전통문화거리_인사동보존_인사동활성화_2500
- 최초 등록일
- 2009.03.16
- 최종 저작일
- 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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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사동의 보존과 활성화를 위한 시사점을 인사동의 역사와 보존 및 가꾸기 계획, 외국의 사례로 부터 찾아보았습니다..
목차
Ⅰ. 연구의 배경 및 목적
Ⅱ.인사동지구의 도시공간적 의미
2.1 인사동 개요
2.2 인사동의 역사
2.3 도심 속의 인사동
Ⅲ. 인사동 보존 및 가꾸기 계획
3.1 인사동지구단위계획
3.2 인사동 문화지구
Ⅳ. 외국의 사례와 인사동 계획의 한계점
4.1 외국의 사례
4.2. 인사동 보존 및 가꾸기의 문제점
Ⅴ. 결어: 보존과 활성화를 위한 시사점
본문내용
Ⅰ. 서론
1.1 연구의 배경 및 목적
약 600여년의 세월을 지나온 서울도심에는 역사적 정취가 물씬 풍기는 장소들이 많다. 그 중에서 우리가 소중하게 가꾸어 나가야 할 장소 중의 하나가 인사동 지구이다. 이 지역은 원래 조선시대에는 경복궁과 창덕궁 사이에 위치하여 가회동과 더불어 종친들의 사저와 양반들의 거주지였다.
조선시대 말기에 이르러 인사동길 변을 따라 필지가 세분되면서 안쪽에 위치한 대형 주거지에 대한 서비스 기능이 자리 잡았다. 이때 일본인들이 운영하던 골동품상과 헌책방들이 들어섰고, 1960년대에는 표구사와 필방, 지업사가 등장하게 되었다. 1970년대엔 근대식 화랑이 들어서고 한정식집 등 음식점도 하나 둘씩 자리 잡았다.
인사동은 서울의 구도심에 위치하고 있으면서 많은 사회적 변동 속에서도 나름대로의 독특한 특성을 유지해 오고 있다. 때문에 외국인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직접 가서 보고 느끼고 싶어 하는 곳 중의 하나가 되었고 서울을 대표하는 하나의 특징적 장소체로서 소중한 문화자원이 되었다. 특별하면서도 친숙한 이미지를 연상케 하는 인사동은 서울시민, 인사동 주민, 지자체, 관련 전문가가 모두 지키고 나가야할 중요한 대상이다.
이 같은 인사동을 어떻게 보존하고 가꾸어 나갈 것인가를 고민하기 시작한 것은 80년대 중반부터이나, 본격적으로 관심을 끌게 된 것은 1999년 영빈가든이 건설업자에게 팔리고 그곳에서 임대로 전통물품들을 판매하던 소위 12가게가 헐릴 위험에 처한 사건부터이다. 도시연대, 인사모 등 뜻있는 시민단체 등이 주체가 되어 12가게 살리기 운동이 전개되었고 언론으로부터도 조명을 받기 시작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