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및 중요민속자료(08년도까지 전부)
- 최초 등록일
- 2009.02.23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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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주의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및 중요민속자료 개정판까지 다 됨..ㅋ
목차
1.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2. 국가지정문화재 (중요민속자료)
본문내용
1.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① 관덕정(觀德亭)
*지정번호 : 보물 제 322호
*지정년월일 : 1963년 1월 21일
*분류/ 수량 : 유적 건조물 / 주거 생활/ 고경건축 / 누(정), 각 / 1동
*소유자/ 관리자 : 국유/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장
*소재지 : 제주시 삼도 2동 983-1
*시대 : 조선시대
→ 관덕정은 조선시대 제주도의 대표적인 정자다. 병사들을 훈련시키기 위하여 세종 30년(1448) 신숙정 목사가 창건하였다. 관덕(觀德)이란 문무의 올바른 정신을 본받기 위해 ‘사자소이관성덕야(射者所以觀盛德也)에서 따온 말로, 평소에 마음을 바르게 하고 훌륭한 덕을 쌓는 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 누정 건물은 [탐라지]에 의하면 조선 세종 30년(1448) 병사들의 훈련장으로 사용하기 위해 세웠다. 성종 11년(1480) 목사 양찬이 고친 뒤 여러 차례 수리를 거쳤다. 원래의 건축 수법은 17세기 전후의 것으로 추정한다.
규모는 앞면 5칸․옆면 4칸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이다. 건물은 사방이 탁 트이게 뚫려 있고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짠 구조는 새부리 모양으로 뻗쳐 나온 재료를 기둥위에 두 개씩 짜 놓았다.
관덕정(觀德亭)이라고 쓴 현판은 세종대왕의 셋째 아들인 안평대군이 쓴 글씨였으나 화재로 소실되어 선조 때 아계 이산해의 작품으로 갈음하였다. 지붕 처마가 긴 것이 특징이었는데 1924년 일본인들이 보수하면서 처마부분을 많이 잘라냈다. 제주도의 대표적 누정 건축으로 건축사 연구의 소중한 자료이며 건물 안쪽 대들보와 그 아래에 그려진 작자를 알 수 없는 벽화도 상당히 훌륭한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 참고자료> 건물은 평지에 현무암을 잔다듬 하여 축대를 조성하고 그 위에 다시 기단을 놓은 이중 기단위에 높직하게 동향으로 자리해 있다. 축대는 건물 전면에 서는 월대처럼 처리되어 있고 건물의 뒤쪽은 조금 높게 돋우어 후원을 조성해서 ‘선덕대’라 새겨 놓고 있다.
평면은 5칸x4칸의 구조로 기단위에 원형의 현무암 초석을 놓고 민흘림의 두리기둥을 전후 2열로 4개의 고주를 세워 대량을 걸었다. 그 위에 동자주로 종보를 받쳤고, 다시 그 위에 파련대공의 종도리를 받아서 지붕틀을 7량 구조로 하였는 데 기울기가 완만한 것이 특징이다.
참고 자료
- 문화재 대관 중요민속자료 1 신앙 생활자료> -문화재청
- 제주도 문화재 지도자료 제주문화의 향기 제주도 교육과학연구원
- 제주의 역사와 문화 제주 민예총
- 향토 교육자료 제주의 전통문화 제주도교육청
- 문화재 지식 정보 센터